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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3블로그 합침 외 잡담
2010/08/20나에게 주는 선물
2010/07/30이런저런그런 생활의 일부☆ (4)
2010/06/13듣고 싶은 노래, 부르고 싶은 노래 (4)
2010/06/05아쉬움을 물질로 달랜다(;_;)
2010/05/19잡담
2010/05/15초대장 드립니다:)
2010/05/04아우라 소마 컬러 리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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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9지난 주말 (2)
2010/04/10[추노] 일본 방영 (2)
2012/03/08 18:22
[종알종알]
휴일이 끝나간다T_T_T_T_T_T_T_T_T_T_T_T_T_T_T_T
일 시작한 후로 느긋하게 포스팅한 적이 없구나.
홈페이지도 죽고 블로그도 죽고, 그래도 별 큰 타격은 없고.
다만 내 삶이 조금 심심해졌고, 너무 일에 치여 피곤해지긴 했지만.
과연 다시 이곳에서 나의 감정을 마구 쏟아낼 날이 올 것인가. 모르겠다.
일 때문에, 육체적 심리적으로 스트레스 마구마구 받는 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으므로.
그냥... 락이 마구 땡기는 요즘이다. 시원하게 듣고 싶구나.
쿵쾅거리는 스피커 앞에 서서 공기로 소리를 느끼던 그때가 그립다.
2011/08/18 22:05
[종알종알]
대학 가서는 다 양력으로 알려줬고 우리집이랑 대학 이전 친구들은 음력으로 챙긴다. 그래서 두번 그날을 느끼지만 두배로 축하받는 건 아님. 음력으로 알고 있는 사람, 양력으로 알고 있는 사람 그렇게 나뉠 뿐. 올해는 집에서 챙기는 날 새벽부터 일을 나갔는데 울 엄마도 까먹고 늘 챙겨주는 친구 둘 다 까먹고. 그래서 그런갑다 했지 그냥. 근데 은근히 서운했는지 하루 일찍 도착한 소포 두 개가 그렇게 감동적일 수가 없네 그랴. 하하하. 완전 어린애 같애.
봉투부터가 멋지다. 나도 가끔 저렇게 우표 막 붙여서 보내는데 마침 이웃나라에서 저런 우표가 발행되었는지 내 취향을 아는 이 언니가 요렇게 보내주셨네. 너무 귀여워!!!! 원래 봉투 같은 것도 잘 안 버리고 오래 보관하는 편인데 요건 진짜 못 버리겠다. 두고두고 보관해야지.
봉투를 열어보니 저렇게 메시지가 적힌 작은 봉투들이 여러개. 올해도 상사님이 챙겨주셨다. 우앙, 작년으로 끝일 줄 알았는데. 선물이 치이쨩 8권 한정본이다. 다음 쉬는 날 부록 꺼내서 바람 넣어봐야지! 나도 드디어 닛뽄노아라시를 보는구나. ㅎㅈㅌ언니가 보내준다며 사지말고 기다리라고 해서 여태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그외 비스트가 표지인 요상한 잡지도 함께 왔어. 내용이 궁금했으나 조카랑 놀아준다고 아직 못 봤다. 다음 휴일에나 봐야겠구먼.
가게분들이 적어주신 카드랑 ㅌㅌㄹ언니가 보낸 선물. 푸하하하. 꺼내보고 폭소(;;) 나도 ㅇㅂㄹ이나 ㅌㅍㅇ으로 뭔가 보내고 싶은데 일단 그것도 다음 휴일로 미뤄야겠다. 그리고 언니가 편지를 우리말로 써서 보냈는데 제일 많이 웃은 부분이 봉투 겉에 저거. 다음에 저 부분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려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다^_^
오늘 같이 도착한, 언니가 보낸 선물. 봉투가 폭신폭신해서 대체 뭔가 했는데 요 아이였구나! 그때, 이쁘지만 능력이 안 되어서 그냥 두고 나왔던 그 아이. 담에 언니 만날 때 꼭 하고 나갈게요!!!!! 고맙습니다XD
이런 글은 민망하니까 웬만해선 적고 싶지가 않은데 우울할 때는 요런 거 쓰면서 '아,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기분에 푹 젖어들고 싶기도 하므로 오늘은 적어본다. 애정결핍은 요런 거 중요하다며. 요즘 너무 힘들어서 편한 사람들에겐 아무리 해도 좋은 태도가 나오지 않는다. 쌓여있는 게 그대로 태도에 드러나는 거라. 암튼 그래서 되도록이면 연락을 안 하는데, 왜냐면 짜증만 나니까요--;;; 이래도 짜증, 저래도 짜증. 언제쯤 이런 감정상태가 좀 진정이 될까. 나도 모르겠다. 설마 계속 이렇진 않겠지. 서류도 하나 만들어야 하고 2박3일 일정 짐도 싸야하고 내일은 늦어도 5시 반엔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는데 이 시간이 되도록 하나도 안 했다. 암것도 하기 싫다. 여전히 피곤한데 내일부터 또 가혹한 일정이 시작된다니... 부디 잘 버텨내기를.
......분명 자랑글 쓰며 마음 좀 다독이자고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거 같은데 결론이 왜 이렇지?-"- 우울한 기분이 가시질 않네. 삐딱한 태도도 나아지지를 않고. 일단 씻고 서류 작성하고 짐 싸고.... 그럴 거 생각하니 더더욱 아득하고 막 짜증이 나는구나~_~
+ メルさん!お誕生日おめでとうo(^▽^)o何歳になったかは聞かないよ(笑)私が送ったブツは届いたかな?(^ー^)ノ素敵な誕生日を過ごしてね~日本では皆で応援してますよ!
봉투부터가 멋지다. 나도 가끔 저렇게 우표 막 붙여서 보내는데 마침 이웃나라에서 저런 우표가 발행되었는지 내 취향을 아는 이 언니가 요렇게 보내주셨네. 너무 귀여워!!!! 원래 봉투 같은 것도 잘 안 버리고 오래 보관하는 편인데 요건 진짜 못 버리겠다. 두고두고 보관해야지.
봉투를 열어보니 저렇게 메시지가 적힌 작은 봉투들이 여러개. 올해도 상사님이 챙겨주셨다. 우앙, 작년으로 끝일 줄 알았는데. 선물이 치이쨩 8권 한정본이다. 다음 쉬는 날 부록 꺼내서 바람 넣어봐야지! 나도 드디어 닛뽄노아라시를 보는구나. ㅎㅈㅌ언니가 보내준다며 사지말고 기다리라고 해서 여태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그외 비스트가 표지인 요상한 잡지도 함께 왔어. 내용이 궁금했으나 조카랑 놀아준다고 아직 못 봤다. 다음 휴일에나 봐야겠구먼.
가게분들이 적어주신 카드랑 ㅌㅌㄹ언니가 보낸 선물. 푸하하하. 꺼내보고 폭소(;;) 나도 ㅇㅂㄹ이나 ㅌㅍㅇ으로 뭔가 보내고 싶은데 일단 그것도 다음 휴일로 미뤄야겠다. 그리고 언니가 편지를 우리말로 써서 보냈는데 제일 많이 웃은 부분이 봉투 겉에 저거. 다음에 저 부분에 대해 상세히 알려드려야겠다는, 그런 생각을 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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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이 도착한, 언니가 보낸 선물. 봉투가 폭신폭신해서 대체 뭔가 했는데 요 아이였구나! 그때, 이쁘지만 능력이 안 되어서 그냥 두고 나왔던 그 아이. 담에 언니 만날 때 꼭 하고 나갈게요!!!!! 고맙습니다XD
이런 글은 민망하니까 웬만해선 적고 싶지가 않은데 우울할 때는 요런 거 쓰면서 '아,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있구나'라는 기분에 푹 젖어들고 싶기도 하므로 오늘은 적어본다. 애정결핍은 요런 거 중요하다며. 요즘 너무 힘들어서 편한 사람들에겐 아무리 해도 좋은 태도가 나오지 않는다. 쌓여있는 게 그대로 태도에 드러나는 거라. 암튼 그래서 되도록이면 연락을 안 하는데, 왜냐면 짜증만 나니까요--;;; 이래도 짜증, 저래도 짜증. 언제쯤 이런 감정상태가 좀 진정이 될까. 나도 모르겠다. 설마 계속 이렇진 않겠지. 서류도 하나 만들어야 하고 2박3일 일정 짐도 싸야하고 내일은 늦어도 5시 반엔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는데 이 시간이 되도록 하나도 안 했다. 암것도 하기 싫다. 여전히 피곤한데 내일부터 또 가혹한 일정이 시작된다니... 부디 잘 버텨내기를.
......분명 자랑글 쓰며 마음 좀 다독이자고 이 글을 쓰기 시작한 거 같은데 결론이 왜 이렇지?-"- 우울한 기분이 가시질 않네. 삐딱한 태도도 나아지지를 않고. 일단 씻고 서류 작성하고 짐 싸고.... 그럴 거 생각하니 더더욱 아득하고 막 짜증이 나는구나~_~
+ メルさん!お誕生日おめでとうo(^▽^)o何歳になったかは聞かないよ(笑)私が送ったブツは届いたかな?(^ー^)ノ素敵な誕生日を過ごしてね~日本では皆で応援してますよ!
2011/07/05 13:57
[종알종알]
일단 팔려고 생각중인 아이들 리스트입니다.
제목, 성우진(경칭 생략), 찾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원가 표기.
판매가는 원가(예약가) 전후로 생각중. 배송비는 별도예요.
1개는 우체국 등기(2500원), 2개 이상은 우체국 택배(4000원)로 보냅니다.
제목, 성우진(경칭 생략), 찾을 수 있는 한도 내에서 원가 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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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리면 팔고 안 팔리면 할 수 없고요. 비밀댓글로 달아주세요~!2011/06/19 01:14
[종알종알]
XD 지난준가 이번준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온 복숭아양이랑 까까 사러 시장에 손잡고 내려갈 때였다. 조카가 에이치!하고 재채기를 했고, 그 옆에서 나는 어이쿠,라며 반응했다. 그러자 울 아가씨 하는 말,
'고모 놀랬지요? ㅈㅇ(복숭아양 이름), 재채기했어요^^'
어찌나 귀엽던지!!!! '놀랬지요?' 이 말투도 재밌지만, 기침이 아닌 재채기라고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도 되게 신기했고. 참, 애들 빨리 커.
XD 나머진 이어서.......쓰려고 했는데 까먹었다; 나중에 사진이나 첨부해야겠음.
2011/06/14 11:57
[종알종알]
한참동안 요섭이가 계속 첫글로 나오는 게 좀 민망해서 잡담을 적어본다.....만, 그래봤자 결론은?
이어서 봅니다.
2011/05/14 16:18
[종알종알]
이 녀석과 논 지도 벌써 한달이다. 토리링이 사망 직전이라 이제 정말 안 되겠다 싶던 차에, ㅇ찬이가 안 쓴다며 보내줬다. 완전 구세주. 받아보니 이 아이는 여태 내가 쓰던 토리링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아이라서 되게 놀랐다. 일단 화면을 콕콕 쳐주는 터치 형식이라는 거. 동영상도 볼 수 있고, 글도 읽을 수 있고, 사진도 볼 수 있고, 되게 신기했다. 설명서를 안 읽어봐서 어떤 기능이 있는지 아직 다 파악은 못 했지만 지금 쓰는 기능만으로도 배가 부르네. 난 여태 1기가로 살아왔기 때문에 용량이 8기가인 것도 내게는 신세계다. 북마크 기능이 있는 게 되게 신기하다. 다른 거 듣다가도 북마크 기능으로 이전에 듣던 앨범을 쉽게 찾아 들을 수 있다. 아우, 신기해. 원래는 DMB 기능도 있는데 일본에서 산 녀석이라 그런가, 채널이 일본 지역 고정이라 TV는 못 본다. 다행히 라디오는 들을 수 있다. 요즘엔 밖에 외출할 땐 ㅇ찬이가 같이 넣어서 보내준 팝송을 듣고, 집에서 집안일 할 때는 아라시 노래를 듣는다. 성우님 노래도 넣고 싶은데 토리링에서 바로 옮길 수가 없어서 일일이 찾아야 한다...... 귀찮고나.
한달 내내 노래랑 드라마시디만 들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동영상을 인코딩해서 넣어봤다. 첫번째가 바로 요거. 간츠의 니노는 정말.....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어쩜 그렇게 이쁜가 모르겠다T_T_T 국내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지!! 컴퓨터나 TV가 아닌 걸로 요렇게 영상을 보다니, 요것도 되게 신기하다. 일단 요거랑 쇼크 안무 연습 영상 등을 넣어두었다. 아직까지는 요런 휴대용 플레이어로는 무언가를 듣는다는 그런 느낌이 강해서 진득하게 영상을 보진 못 하겠다.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듯.
토리링은 아이리버 iFP-799. 2005년 2월에 3개월 카드 할부로 샀다. 음, 오래 썼다. 새로 온 이 녀석은 얼마나 갈까? 그럴듯한 이름을 짓자니 이제는 나이가 들었는지 그런 건 못 하겠네orz 그냥 상품명대로 디투.
덤으로 모란. 모란 아니면 어떡하지? 왼쪽은 아침에, 오른쪽은 점심 때 찍은 거. 왼쪽 사진 그림자가 훨씬 진하게 보인다. 눈 부셔서 디카 화면을 못 쳐다보고 찍었더니 저렇게 찍혔네. 우리집에 모란도 있었구나.
안과에서 돌아올 때 버스로 네 정거장 거리라 걸어올까 했는데, 일단 눈병이고 감기도 아직 안 나았고 해서 그냥 버스 타고 왔다. 날씨도 좋은데 아까운 짓 했다 싶기도 하지만 일단은 몸이 건강해지고 볼일. 근데 엄마 말대로, 난 밖에 나다니지도 않는데 왜 내가 눈병이 걸렸을까. 역시 감기가 원인일까? 의사샘이 최근에 감기에 심하게 걸린 적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감기에다 공기도 안 좋으니 코랑 목이랑....이래저래 겹쳐서 이리된 모양이네. 봄은 여러모로 우울한 계절. 곧 여름이 오긴 하지만 그것도 그리 달갑진 않다.
한달 내내 노래랑 드라마시디만 들었는데 어제 처음으로 동영상을 인코딩해서 넣어봤다. 첫번째가 바로 요거. 간츠의 니노는 정말.....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 어쩜 그렇게 이쁜가 모르겠다T_T_T 국내 개봉하면 꼭 보러 가야지!! 컴퓨터나 TV가 아닌 걸로 요렇게 영상을 보다니, 요것도 되게 신기하다. 일단 요거랑 쇼크 안무 연습 영상 등을 넣어두었다. 아직까지는 요런 휴대용 플레이어로는 무언가를 듣는다는 그런 느낌이 강해서 진득하게 영상을 보진 못 하겠다.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좀 걸릴 듯.
토리링은 아이리버 iFP-799. 2005년 2월에 3개월 카드 할부로 샀다. 음, 오래 썼다. 새로 온 이 녀석은 얼마나 갈까? 그럴듯한 이름을 짓자니 이제는 나이가 들었는지 그런 건 못 하겠네orz 그냥 상품명대로 디투.
덤으로 모란. 모란 아니면 어떡하지? 왼쪽은 아침에, 오른쪽은 점심 때 찍은 거. 왼쪽 사진 그림자가 훨씬 진하게 보인다. 눈 부셔서 디카 화면을 못 쳐다보고 찍었더니 저렇게 찍혔네. 우리집에 모란도 있었구나.
안과에서 돌아올 때 버스로 네 정거장 거리라 걸어올까 했는데, 일단 눈병이고 감기도 아직 안 나았고 해서 그냥 버스 타고 왔다. 날씨도 좋은데 아까운 짓 했다 싶기도 하지만 일단은 몸이 건강해지고 볼일. 근데 엄마 말대로, 난 밖에 나다니지도 않는데 왜 내가 눈병이 걸렸을까. 역시 감기가 원인일까? 의사샘이 최근에 감기에 심하게 걸린 적이 있냐고 물어보셨다. 감기에다 공기도 안 좋으니 코랑 목이랑....이래저래 겹쳐서 이리된 모양이네. 봄은 여러모로 우울한 계절. 곧 여름이 오긴 하지만 그것도 그리 달갑진 않다.
2011/05/09 15:52
[종알종알]
어제 찍은 우리집 마당. 이미 진 꽃들도 있고 아직 안 핀 꽃들도 있고. 왼쪽 사진 왼쪽 끝에 피어있던 방울꽃(방울처럼 생겼으니 통틀어 그렇게 말해버릴란다!!!)은 이미 졌고, 오른쪽 사진 오른쪽 끝에 있는 건 백합인데 아직 안 폈다. 나리꽃도 아직 안 폈다. 백합이나 나리나 비슷한 모양새라 비슷한 시기에 피는 걸까??;
맨 위에 분홍 방울꽃이 이미 져버린 꽃. 그 외에는 어제오늘 찍었는데 비가 와서 그럴까, 하루 지나서 그럴까? 어제보다 꽃이 더 많이 피었더라. 신기하다:) 아래에서 세번째 위에 저 꽃분홍 꽃도, 어젠 저 한송이뿐이었는데 오늘 보니 한송이가 더 피어 있었다.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이쁘장한 꽃들.
+ 이미 어버이날도 지났지만, 남은 돈 탈탈 털어 엄마 지갑을 샀다. 이뻐서 점찍어놨던 건데 엄마도 마음에 드신단다. 우하하항. 기분 좋다~~~~ 바로 요거.
근 10여년 전에 샀던 스웨이드 줄인데, 우연히 발견했다. 조카 허리띠나 내 머리띠로 쓸까 싶어서 열심히 땋았음. 근데 너무 촘촘하게 땋았나보다. 좀 느슨하게 할 것을... 어쨌든 머리에 묶어보니 머리통이 안 조여서 좋네. 일반 머리띠들은 머리가 너무 아프다orz 두상이 큰 내 잘못이다.
그나저나 큰일났네. 펜타군 상태가 영 아닌 거 같다. 충전지 충전해서 넣어도 먹통이 될 때가 있다-_ㅠ
맨 위에 분홍 방울꽃이 이미 져버린 꽃. 그 외에는 어제오늘 찍었는데 비가 와서 그럴까, 하루 지나서 그럴까? 어제보다 꽃이 더 많이 피었더라. 신기하다:) 아래에서 세번째 위에 저 꽃분홍 꽃도, 어젠 저 한송이뿐이었는데 오늘 보니 한송이가 더 피어 있었다.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어주는 이쁘장한 꽃들.
+ 이미 어버이날도 지났지만, 남은 돈 탈탈 털어 엄마 지갑을 샀다. 이뻐서 점찍어놨던 건데 엄마도 마음에 드신단다. 우하하항. 기분 좋다~~~~ 바로 요거.
근 10여년 전에 샀던 스웨이드 줄인데, 우연히 발견했다. 조카 허리띠나 내 머리띠로 쓸까 싶어서 열심히 땋았음. 근데 너무 촘촘하게 땋았나보다. 좀 느슨하게 할 것을... 어쨌든 머리에 묶어보니 머리통이 안 조여서 좋네. 일반 머리띠들은 머리가 너무 아프다orz 두상이 큰 내 잘못이다.
그나저나 큰일났네. 펜타군 상태가 영 아닌 거 같다. 충전지 충전해서 넣어도 먹통이 될 때가 있다-_ㅠ
2011/05/08 21:50
[종알종알]
어버이날이지만, 아부지 새벽에 일하러 나가셔서 8시 다 되어 들어오셨고, 엄마는 아침 일찍 취미생활로 하시는 농악 때문에 정읍 가셨다가 9시 넘어 들어오셨다. 하루종일 혼자서 집에서 뒹굴뒹굴거리다가 이불 빨래 하고, 대충 청소 좀 하고 저녁 즈음에 부모님 드실 간식꺼리 사오고, 아부지 오셔서 같이 저녁 차려먹고, 끝. 대화라고는, 아침에 엄마가 나가시기 전에, 마당에서 어떤 꽃을 가리키시며 '이 꽃이 참 이쁘더라'라고 하시길래 나도 그 꽃이 참 이쁘다라고 했다. 그리고.., '니는 언제 취직할래?' 그런 류 대화를 좀 주고받았다.
아부지랑은, 원래 우리 부녀 대화라는 게, '다녀오셨어요?' '저녁 드셨어요?' '진지 드세요' '제가 치울게요' '간식 좀 드릴까요?' 요게 끝이다. 아주 꼬맹이었을 때는 저녁 드시는 아빠 어깨에 매달린 적도 있었던 거 같은데 말이지. 암튼, 둘이서만 밥을 먹으면 대화가 없는데 오늘따라 아부지가 '엄마는 어디 갔냐', '지아는 이제 좀 괜찮다드나(조카가 금요일에 많이 아팠다)', 그리고....아, S본부에서 할 김연아 방송 예고 보면서 뭔가 물어보시길래 그거 답해드리고, 평소보다 대화가 좀 있었네? 늘 아빠랑 친하게 지내는 딸들이 참 신기하다고 말해왔는데 그건 오로지 딸인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거 같네. 아빠도 딸, 아들이랑 살갑게 지내는 다른 집 보면서 부러워하신 적이 있을까? 살면서 처음으로 그게 궁금해졌다.
내가 이렇게 감상적이 된 건, 오늘 KBS스페셜 '엄마, 사랑해'를 보면서 많이 울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아후, 혹시라도 나중에 내가 결혼해서 애가 생긴다 해도 엄마한테는 맡기고 싶지가 않다. 지금 조카 돌보면서 고생하시는 것도 보고 있고, 사실 젊은 내가 돌봐도 체력이 달리니까. 이런저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생각하다보면 역시 결혼도 싫고, 애도 싫다라는 결론에 이르는데, 울 엄마 첫번째 소원이 내가 시집가는 거니까 이래저래 어려운 문제다. 몸은 늙어 체력은 떨어져도 모정은 줄어드는 일이 없다는데, 진짜 딱 맞는 말인가 보네. 생각은 이걸로 끝내고, 내일은 오늘 찍은 꽃 사진이나 첨부해야겠다. 마당에 꽃이 많긴 하지만, 나도 다음에 엄마한테 장미꽃을 선물해봐야지.
+ 화는 잘 안 내지만 자잘한 짜증은 엄청 잘 내는데, 짜증낼 일이 아닌데도 짜증이 나는 걸 보면 요즘 내 정신건강이 정말로, 정말로 그닥 좋진 않은 거 같다. 아까도 고맙다 해야할 일에 괜히 짜증이 나서 친구가 짜증 좀 내지말고,라고 할 정도로 막 짜증을 냈다. 정말 미안스럽다....
아부지랑은, 원래 우리 부녀 대화라는 게, '다녀오셨어요?' '저녁 드셨어요?' '진지 드세요' '제가 치울게요' '간식 좀 드릴까요?' 요게 끝이다. 아주 꼬맹이었을 때는 저녁 드시는 아빠 어깨에 매달린 적도 있었던 거 같은데 말이지. 암튼, 둘이서만 밥을 먹으면 대화가 없는데 오늘따라 아부지가 '엄마는 어디 갔냐', '지아는 이제 좀 괜찮다드나(조카가 금요일에 많이 아팠다)', 그리고....아, S본부에서 할 김연아 방송 예고 보면서 뭔가 물어보시길래 그거 답해드리고, 평소보다 대화가 좀 있었네? 늘 아빠랑 친하게 지내는 딸들이 참 신기하다고 말해왔는데 그건 오로지 딸인 내 입장에서만 생각했던 거 같네. 아빠도 딸, 아들이랑 살갑게 지내는 다른 집 보면서 부러워하신 적이 있을까? 살면서 처음으로 그게 궁금해졌다.
내가 이렇게 감상적이 된 건, 오늘 KBS스페셜 '엄마, 사랑해'를 보면서 많이 울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다. 아후, 혹시라도 나중에 내가 결혼해서 애가 생긴다 해도 엄마한테는 맡기고 싶지가 않다. 지금 조카 돌보면서 고생하시는 것도 보고 있고, 사실 젊은 내가 돌봐도 체력이 달리니까. 이런저런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들을 생각하다보면 역시 결혼도 싫고, 애도 싫다라는 결론에 이르는데, 울 엄마 첫번째 소원이 내가 시집가는 거니까 이래저래 어려운 문제다. 몸은 늙어 체력은 떨어져도 모정은 줄어드는 일이 없다는데, 진짜 딱 맞는 말인가 보네. 생각은 이걸로 끝내고, 내일은 오늘 찍은 꽃 사진이나 첨부해야겠다. 마당에 꽃이 많긴 하지만, 나도 다음에 엄마한테 장미꽃을 선물해봐야지.
+ 화는 잘 안 내지만 자잘한 짜증은 엄청 잘 내는데, 짜증낼 일이 아닌데도 짜증이 나는 걸 보면 요즘 내 정신건강이 정말로, 정말로 그닥 좋진 않은 거 같다. 아까도 고맙다 해야할 일에 괜히 짜증이 나서 친구가 짜증 좀 내지말고,라고 할 정도로 막 짜증을 냈다. 정말 미안스럽다....
2011/04/11 14:59
[종알종알]
. 며칠전에 꾼 꿈이 참 힘들었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무게를 짊어지고 너무 무거워서 울음이 터졌는데 소리가 안 나오더라. 한 꿈 안에서 두번이나 그런 장면이 나왔다. 소리내어 시원하게 울 수 없다는 건 정말 답답한 노릇이다. 깨고나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 힘들다, 심적으로. 실제로 시원하게 울고 싶은데 눈물이 안 나오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지.
. 트위터에도 썼지만, 귀염둥이 울 조카의 귀여운 행동. 지난주 금요일인가.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마루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고 있던 조카. 방에 있으니 소리가 들려서 조카한테 인사하러 나갔다. 쪼그리고 앉아 눈높이를 맞춘 다음 인사를 하려는데 조카가 먼저 내 양볼을 꼬집으며 '이구, 귀염둥이'라고 그랬다. 그것도 환하게 웃으면서. 무슨 이런...!!!! 귀여운 녀석이 다 있단 말인가T_T 울 조카는 애교가 많고 귀여운 행동도 잘 하지만 문제는 자기 기분 내킬 때만 그런다는 거. 대체로 도도하고 까칠하다-_- 고모랑 할머니가 아무리 안아달라고 애걸복걸해도 들은 척도 안 한다. '지아야 안아줘' 하면 '싫어'라고 답하고 '지아야 뽀뽀~~' 하면 '안 해'라고 답한다-_;;;; 우리 가족은 몽땅 조카의 자발적인 애정표현에 목말라 있다. 앵기는 맛이 없다며-_ㅠ 그래도 귀엽다. 우리 아가씨(엄마랑 나는 조카를 우리 아가씨라고 부르는 편이다)가 없었다면 고모는 진짜 웃을 일이 거의 없었을겨. 음, 그리고 진짜 똘똘하다. 노래도 잘 하지만 말이 정말...! 오늘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열심히 놀아줬는데 그때 흑백 그림을 하나 보면서 여기가 바다라고 알려줬더니 울 조카가 하는 말. '아빠가 낚시한다, 아빠가 물고기 잡았다'라고 그랬다. 오호....어메이징. 28개월 아이에게 있어, '토끼가 뛰어간다'와 '토끼가 깡총깡총 뛰어간다'라는 언어표현은 엄청난 차이라는데, 울 조카가 말 부분에 있어선 진짜 뛰어난 듯. 종종 못 알아들을 말도 하긴 하지만. 요즘은 세숫대야에 손 씼는데 재미 붙여서 맨날맨날 손 씻을 거예요,라며 욕실로 들어간다. 거품 주세요,라고 그러면 내가 비누로 거품을 만들어준다. 귀여운 녀석. 언제 이렇게 커서 욕실에 혼자 들어가 쪼그리고 앉아 손까지 씻을 수 있게 되었나. 애가 너무 금방 커서 정말 아쉽다.
.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는 건 안 좋은 기억도 같이 떠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나더라. 이것도 꿈 영향이긴 하다만. 우울하면 머리를 싹뚝 잘라버리는 습관은 분명히 그때 생겼다. 세상에 오갈데 없는 그 느낌, 평생 못 잊을 거 같애, 나처럼 미련덩어리인 사람은.
. 지난주 수요일에 ㅈ원이랑 영ㅈ이랑 꽃구경 갔을 때. 영ㅈ이는 언제 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혹시 졸업하고 처음 봤나??? 어쨌든 ㅈ원이 연락 덕분에 아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다. 정말 실컷 웃었다. 어찌나 고맙던지. 사진은 ㅈ원이가 카페에 올린 거 맘대로 들고 왔는데.....괜찮겠지?? 내가 봐도 도촬이 훨씬 나은 거 같다. 그나저나 나이든 티가 나는구나. 증명사진을 포함, 사진찍기는 참 힘들어. 한때는 사진 찍는 걸 엄청 좋아했는데 말이지. 아마도 99년에 피부가 갑자기 나빠지면서부터 사진을 꺼려하게 된 게 아닐까 싶네. 아직도 궁금하다. 대체 그때 내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내 피부가 이렇게 변했을까. 중고등학교 시절에 여드름도 안 났던 얼굴인데-_ㅠ 그리고 진짜 웃기게도 마산에 저런 곳이 있다는 걸 저날 처음 알았음-0- 알고보니 눈보양할 곳 많은 울 고향. 근데 차가 없어서 즐길 수는 없어..-_;
. 한참을 고민하다 주문한 8센티 굽 구두가 안 와서 이틀내로 배송 안 해주면 취소하겠다 했는데 내일 배송한단다. 내 보기엔 주문이 폭주해서 급하게 상품 만들고 있는 듯한 인상~_~ 제대로 만들어서 올까? 좀 걱정되네. 안 그래도 신어본 적 없는 높이라 걱정이구만. 8센티라니! 그래도 앞굽 1센티라 실제론 7센티 느낌이겠지? 그래봤자 내 구두 중에 제일 높은 건 6센티고 그것도 행사(결혼식이나 면접) 때만 신는 거라 익숙치는 않다만. 어쨌든 빨랑 왔으면 좋겠다. 당분간 신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그 외에 우연히 보게된 여러 구두들이 자꾸 눈에 밟힌다. 근데 진짜 평소 전혀 안 신어본 스타일인데 너무 이쁜 거라. 링크만 걸어둬야지.
http://www.nanaichi.com/shop/shopdetail.html?branduid=94026&xcode=015&mcode=001&scode=&type=X&search=&sort=order
굽에 있는 벚꽃이 이쁘다. 스트랩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저런 두껍고 높은 굽 신발은 평소 눈도 줘본 적이 없는데 이제는 눈은 가네. 다만 신을 용기도 없거니와 치수도 없고 주문할 돈도 없다.
http://www.nanaichi.com/shop/shopdetail.html?branduid=44176&xcode=015&mcode=001&scode=&type=X&search=&sort=order
이거 정말 이쁘다. 근데 역시나 신을 일이 없고, 돈도 없고, 얘도 내 치수 품절이더라는.
http://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f_goodsno=284413116743
정말 이런 꽃무늬, 더군다나 신발에!!!!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이뻐보인다@_@
나이 먹으니 예전엔 눈도 안 갔던 여성스러운 디자인에도 눈이 가네. 근데 금전능력과 몸이 못 따라간다. 아쉬워. 죽기 전에 사놓고 못 입은 옷들 다 입어봐야 할텐데. 이런 생각이 드는 거 보니, 나도 조금은 여성스러워졌나봐. 아니지, 꾸미는 데 관심이 생긴 건가?? 남의 눈은 엄청 신경쓰는데 꾸미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흐흠. 머리 자르려다 말았는데 다시 자르고 싶기도 하고. 진득하게 2년 길러볼 생각인데 성공할 수 있을까??
. 커피를 끊어야겠다 생각하니 더 마시게 되는 건 무슨 이유인가. 흉터들은 그대로라지만 새로 올라오는 건 없어서 잠잠한 편이었는데, 지지난주부턴가 갑자기 얼굴이 마구 뒤집어지기 시작. 이유를 모르겠다. 뭘 잘못 먹은 건가, 뭘 잘못 바른 건가. 아픈 걸로 봐서는 잘못 발라서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내가 딱히 뭘 잘못 먹을 일도 없고 외식하는 일도 거의 없구만. 떼돈 벌기 전까진 피부 고민이 사라지지 않을 거 같다.
. 한참 동안 미루다가 그저께부터 런던하츠를 몰아봤다. 한달치 몰아봤나. 역시 재밌었어. 실컷 웃었네. 내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일본방송이다.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방송이랑 너무 달라서 놀라울 따름이다.
. 티비엔에 아가들 나오는 뭐뭐레인보우란 방송이 있는데 거기 나오는 가브리엘이라는 남자애가 우찌 그리 귀여운지. 사투리 써서 더 귀엽네. 볼 때마다 쇼 어릴 때가 생각난다. 언젠가 몰아서 제대로 보고 싶은데, 귀찮아서 그럴 수 있을까 모르겠네. 암튼, 아가들도 그들만의 세계가 확고한 거 같다. 나도 다 지나온 시기지만 지금은 도통 기억나지 않아요.....
. 드디어 우편물 보냈다. 아이고, 속 시원하다.
. ㅇ찬이가 mp3플레이어 보내준대서 두근두근대며 기다리는 중. 우하하하항. ㅇ찬이는 4기가라 용량이 적다고 그랬지만 난 1기가로 6년 넘게 버틴 몸이라 4기가는 완전 대용량인데>_< 토리링은, 녹음버튼 고장난 지는 오래지만, 플레이, 볼륨 버튼은 멀쩡해서 그냥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버튼들 마저 말을 안 들어서 얼마전부터 친구 거 빌려서 쓰고 있었다. 고마운 세상이야. 일본에서 산 거라는 거 보면 일본에 있을 때 나도 봤던 그건가?? 어쨌든 이름을 뭘로 지을까나. 근데 토리링 이외엔 생각할 수가 없네. ...아저씬 잘 지내시나. 도통 그쪽으로 접하는 게 없어서 말이지; 어제 꿈에 BL 상품들을 잔뜩 봐서 왠지 조만간 드라마시디라도 들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아하하핫. 한 반년 가까이 신작 신경쓰지 않고 살았더니 이런저런 연작 후편들이 나왔더라. 과연 들을 수 있을까. 예전에도 반년 멀리했다가 다시 돌아갔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왠지 꿈까지도 얼른 돌아와, 그러는 거 같다.
. 트위터에도 썼지만, 귀염둥이 울 조카의 귀여운 행동. 지난주 금요일인가.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마루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고 있던 조카. 방에 있으니 소리가 들려서 조카한테 인사하러 나갔다. 쪼그리고 앉아 눈높이를 맞춘 다음 인사를 하려는데 조카가 먼저 내 양볼을 꼬집으며 '이구, 귀염둥이'라고 그랬다. 그것도 환하게 웃으면서. 무슨 이런...!!!! 귀여운 녀석이 다 있단 말인가T_T 울 조카는 애교가 많고 귀여운 행동도 잘 하지만 문제는 자기 기분 내킬 때만 그런다는 거. 대체로 도도하고 까칠하다-_- 고모랑 할머니가 아무리 안아달라고 애걸복걸해도 들은 척도 안 한다. '지아야 안아줘' 하면 '싫어'라고 답하고 '지아야 뽀뽀~~' 하면 '안 해'라고 답한다-_;;;; 우리 가족은 몽땅 조카의 자발적인 애정표현에 목말라 있다. 앵기는 맛이 없다며-_ㅠ 그래도 귀엽다. 우리 아가씨(엄마랑 나는 조카를 우리 아가씨라고 부르는 편이다)가 없었다면 고모는 진짜 웃을 일이 거의 없었을겨. 음, 그리고 진짜 똘똘하다. 노래도 잘 하지만 말이 정말...! 오늘 아침에 어린이집 가기 전까지 열심히 놀아줬는데 그때 흑백 그림을 하나 보면서 여기가 바다라고 알려줬더니 울 조카가 하는 말. '아빠가 낚시한다, 아빠가 물고기 잡았다'라고 그랬다. 오호....어메이징. 28개월 아이에게 있어, '토끼가 뛰어간다'와 '토끼가 깡총깡총 뛰어간다'라는 언어표현은 엄청난 차이라는데, 울 조카가 말 부분에 있어선 진짜 뛰어난 듯. 종종 못 알아들을 말도 하긴 하지만. 요즘은 세숫대야에 손 씼는데 재미 붙여서 맨날맨날 손 씻을 거예요,라며 욕실로 들어간다. 거품 주세요,라고 그러면 내가 비누로 거품을 만들어준다. 귀여운 녀석. 언제 이렇게 커서 욕실에 혼자 들어가 쪼그리고 앉아 손까지 씻을 수 있게 되었나. 애가 너무 금방 커서 정말 아쉽다.
. 옛날 생각이 많이 난다는 건 안 좋은 기억도 같이 떠오르는 것을 의미한다. 힘들었던 그때가 생각나더라. 이것도 꿈 영향이긴 하다만. 우울하면 머리를 싹뚝 잘라버리는 습관은 분명히 그때 생겼다. 세상에 오갈데 없는 그 느낌, 평생 못 잊을 거 같애, 나처럼 미련덩어리인 사람은.
. 지난주 수요일에 ㅈ원이랑 영ㅈ이랑 꽃구경 갔을 때. 영ㅈ이는 언제 봤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혹시 졸업하고 처음 봤나??? 어쨌든 ㅈ원이 연락 덕분에 아주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왔다. 정말 실컷 웃었다. 어찌나 고맙던지. 사진은 ㅈ원이가 카페에 올린 거 맘대로 들고 왔는데.....괜찮겠지?? 내가 봐도 도촬이 훨씬 나은 거 같다. 그나저나 나이든 티가 나는구나. 증명사진을 포함, 사진찍기는 참 힘들어. 한때는 사진 찍는 걸 엄청 좋아했는데 말이지. 아마도 99년에 피부가 갑자기 나빠지면서부터 사진을 꺼려하게 된 게 아닐까 싶네. 아직도 궁금하다. 대체 그때 내몸에 무슨 일이 일어났길래 내 피부가 이렇게 변했을까. 중고등학교 시절에 여드름도 안 났던 얼굴인데-_ㅠ 그리고 진짜 웃기게도 마산에 저런 곳이 있다는 걸 저날 처음 알았음-0- 알고보니 눈보양할 곳 많은 울 고향. 근데 차가 없어서 즐길 수는 없어..-_;
. 한참을 고민하다 주문한 8센티 굽 구두가 안 와서 이틀내로 배송 안 해주면 취소하겠다 했는데 내일 배송한단다. 내 보기엔 주문이 폭주해서 급하게 상품 만들고 있는 듯한 인상~_~ 제대로 만들어서 올까? 좀 걱정되네. 안 그래도 신어본 적 없는 높이라 걱정이구만. 8센티라니! 그래도 앞굽 1센티라 실제론 7센티 느낌이겠지? 그래봤자 내 구두 중에 제일 높은 건 6센티고 그것도 행사(결혼식이나 면접) 때만 신는 거라 익숙치는 않다만. 어쨌든 빨랑 왔으면 좋겠다. 당분간 신을 일은 없지만 그래도. 그 외에 우연히 보게된 여러 구두들이 자꾸 눈에 밟힌다. 근데 진짜 평소 전혀 안 신어본 스타일인데 너무 이쁜 거라. 링크만 걸어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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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에 있는 벚꽃이 이쁘다. 스트랩은 좋아하는 편이지만, 저런 두껍고 높은 굽 신발은 평소 눈도 줘본 적이 없는데 이제는 눈은 가네. 다만 신을 용기도 없거니와 치수도 없고 주문할 돈도 없다.
http://www.nanaichi.com/shop/shopdetail.html?branduid=44176&xcode=015&mcode=001&scode=&type=X&search=&sort=order
이거 정말 이쁘다. 근데 역시나 신을 일이 없고, 돈도 없고, 얘도 내 치수 품절이더라는.
http://www.1300k.com/shop/goodsDetail.html?f_goodsno=284413116743
정말 이런 꽃무늬, 더군다나 신발에!!!! 상상도 할 수 없었는데 지금은 이뻐보인다@_@
나이 먹으니 예전엔 눈도 안 갔던 여성스러운 디자인에도 눈이 가네. 근데 금전능력과 몸이 못 따라간다. 아쉬워. 죽기 전에 사놓고 못 입은 옷들 다 입어봐야 할텐데. 이런 생각이 드는 거 보니, 나도 조금은 여성스러워졌나봐. 아니지, 꾸미는 데 관심이 생긴 건가?? 남의 눈은 엄청 신경쓰는데 꾸미는 데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흐흠. 머리 자르려다 말았는데 다시 자르고 싶기도 하고. 진득하게 2년 길러볼 생각인데 성공할 수 있을까??
. 커피를 끊어야겠다 생각하니 더 마시게 되는 건 무슨 이유인가. 흉터들은 그대로라지만 새로 올라오는 건 없어서 잠잠한 편이었는데, 지지난주부턴가 갑자기 얼굴이 마구 뒤집어지기 시작. 이유를 모르겠다. 뭘 잘못 먹은 건가, 뭘 잘못 바른 건가. 아픈 걸로 봐서는 잘못 발라서 그런 건 아닌 거 같은데, 내가 딱히 뭘 잘못 먹을 일도 없고 외식하는 일도 거의 없구만. 떼돈 벌기 전까진 피부 고민이 사라지지 않을 거 같다.
. 한참 동안 미루다가 그저께부터 런던하츠를 몰아봤다. 한달치 몰아봤나. 역시 재밌었어. 실컷 웃었네. 내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일본방송이다.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방송이랑 너무 달라서 놀라울 따름이다.
. 티비엔에 아가들 나오는 뭐뭐레인보우란 방송이 있는데 거기 나오는 가브리엘이라는 남자애가 우찌 그리 귀여운지. 사투리 써서 더 귀엽네. 볼 때마다 쇼 어릴 때가 생각난다. 언젠가 몰아서 제대로 보고 싶은데, 귀찮아서 그럴 수 있을까 모르겠네. 암튼, 아가들도 그들만의 세계가 확고한 거 같다. 나도 다 지나온 시기지만 지금은 도통 기억나지 않아요.....
. 드디어 우편물 보냈다. 아이고, 속 시원하다.
. ㅇ찬이가 mp3플레이어 보내준대서 두근두근대며 기다리는 중. 우하하하항. ㅇ찬이는 4기가라 용량이 적다고 그랬지만 난 1기가로 6년 넘게 버틴 몸이라 4기가는 완전 대용량인데>_< 토리링은, 녹음버튼 고장난 지는 오래지만, 플레이, 볼륨 버튼은 멀쩡해서 그냥 쓰고 있었는데 이제는 그 버튼들 마저 말을 안 들어서 얼마전부터 친구 거 빌려서 쓰고 있었다. 고마운 세상이야. 일본에서 산 거라는 거 보면 일본에 있을 때 나도 봤던 그건가?? 어쨌든 이름을 뭘로 지을까나. 근데 토리링 이외엔 생각할 수가 없네. ...아저씬 잘 지내시나. 도통 그쪽으로 접하는 게 없어서 말이지; 어제 꿈에 BL 상품들을 잔뜩 봐서 왠지 조만간 드라마시디라도 들어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든다. 아하하핫. 한 반년 가까이 신작 신경쓰지 않고 살았더니 이런저런 연작 후편들이 나왔더라. 과연 들을 수 있을까. 예전에도 반년 멀리했다가 다시 돌아갔었는데 이번에도 그럴지. 왠지 꿈까지도 얼른 돌아와, 그러는 거 같다.
2011/03/24 14:35
[종알종알]
. 이제 뉴스들도 거의 정상 패턴이다. 나도 이전처럼 뉴스에 붙어살지 않는다. 그래서 안 운다.
. 지난 주말에 동생내외랑 엄마랑 나랑 아울렛 나들이를 갈까 했었다. 올케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생각보다 수입이 컸다며 가자는 거였는데 비가 왔지... 그래서 이번 주말로 밀렸다. 제발 비오지 말아라. 엄마는 내가 같이 가야지 부담없이 살 수 있을 거 같다고 한다. 며느리가 생신 선물을 좀 빨리 사드리겠다는데 그것도 같이 가서 고르기가 그리 힘드신 모양이다. 가격 보면 살 수 없다며...!!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평소에 애 봐주면서 용돈을 넉넉하게 받는 것도 아니고, 매일 저녁밥 차려주고 하는데, 이럴 때 비싼 옷 한번 입어봐야지 그걸 그렇게 부담스럽게 여기면 어쩌냐고 막.... 암튼, 이게 딸자식 마음인 모양. 며칠 전에 동네에서 행사중인 곳에서 6만원 주고 운동화를 하나 사셨는데 태어나 처음으로 '메이커' 운동화 사봤다며 웃으셨다. 그치만 6만원짜리 ㅇㄷㄷㅅ운동화도 엄마나 나나 '왜 이렇게 비싸?!!!' 요런 상품이긴 하다. 어쨌든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서, 나 역시 비싼 물건들은 거부감부터 들긴 하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취미생활엔 돈 엄청 쏟아부은 나T_T_T_T_T_T), 엄마는 이제 가격 따지지 말고 부담 느끼지 말고, 해준다고 할 때 비싼 것도 척척 받으실 수 있게 그렇게 변하면 좋겠다. 하지만, 힘들겠지. 평생 그렇게 사셨으니까 말이지. 딸이 사드리면 덜 부담스러워 하실텐데 참말 면목 없다. 딸보다 훨씬 살가운 며느리인데 그래도 편한 건 딸이란 말이지. '엄마'한텐 '딸'이 꼭 있어야 할 거 같다.
. 난 조카한테 말할 때 나도 모르게 '그래쪄요, 저래쪄요' 혀짧은 소리가 나온다. 아직 발음이 정확치 않아, 뽀로로도 '뽀로도'라고 하는 마냥 귀여운 애한테 어떻게 혀짧은 소리를 안 할 수가 있단 말인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오늘 뭐하고 놀아쪄요?' 요렇게 물어보지. 근데 친구는 그런 내가 놀라웠던 모양이다.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다고; 음, 내가 그렇게 무뚝뚝한가. 새삼 나를 되돌아보게 만든 친구의 한마디. 근데 얘는 중학교 때부터 날 봐왔는데도 불구하고 종종 '니가 그럴 줄이야' 류의 말을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얘가 날 그렇게나 몰랐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니라 이 사람에겐 이런 모습을, 저 사람에겐 저런 모습을 주로 보이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이 친구에겐 대체로 거친 모습을 많이 보인 듯.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이라던가......... 근데 난 소심해서 다른 사람에겐 또 그런 식으로 말 못 해요.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앞으로도 잘 받아주면 좋겠고....(;;)
. 잠이 너무 안 와서 새벽 5시가 되도록 괴로워했던 어느날. 평소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그럴 때는 할 일이 없어서 전화라도 걸고 싶어진다. 하지만 새벽 5시는 너무한 시간이 아닌가. 문자를 보내기도 애매하다. 그래서 휴대폰을 들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장된 게임을 하나 발견하고 그걸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그 게임에 매여버렸다. 그건 밍글맹글이라는 게임으로 예전에 즐겨 했던 뿌요뿌요를 떠올리게 한다.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해봤던 건데 이제는 틈만 나면 하고 있다. 마음이 진정된다. 아무 생각없이 게임에 몰두하고 있으면 어지러운 마음이 진정되어서 좋다. 그래서 지금 이 현상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음, 좋지 않아. 마음이 정말 산만하다. 안정이 되면 좋겠다. 하지만 이제 봄이고, 우울함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한동안 '올봄엔 연애하고 싶어요'라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젠 또 '역시 무서워'라고 생각하고 있다. 큰일이네. 혼자보다는 둘이 외롭지 않고 좋다고, 그제 만난 친구들이 그랬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만나 남은 생을 함께 한다는 게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다. 이런 생각도 옛사람이 계속 생각나는 이유 중 하나겠지. 어째야 쓸까나.
. 답이 안 올 거 같긴 했는데 그래도 문자를 보내봤다. 인간관계가 이런 건, 그냥 내 업보라고 생각한다. 삶은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일 테니까. 새로 알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지내다가도 어느 순간 끊어지는 사람들도 있고. 매번 마음이 참 안 좋다. 죽을 때까지 이런 걸 반복해야 하는 건가?? 내가 끊어낸 사람들을 헤아려본다. 적어도 중고교 이후로는 없는 거 같았는데 그건 내 생각일 수도 있겠지. 중고교 때 의도적으로 끊어낸 관계가 있긴 하다. 근데 진짜 신기하게도 상대한테서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난 적이 있고, 길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적이 있고. 수년이 흐른 후에 그렇게 다시 한번 만난 후로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던 걸로 기억한다. 그 만남이 끝이긴 했지만. 간절한 마음이 순식간에 돌변하는 건, 그게 친구가 됐건 이성이 됐건 관계가 없는 거 같다. 어쨌든 그 사람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계속 내 마음에 남아있으니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된다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인 이상은. 내가 뿌린 씨앗이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거고, 뭐 그런 거 아니겠나. 근데 이게 앞뒤가 맞는 말인가;
. 이 나이에(30대 초중반) 색조화장을 하지 않으면 좀 그런가?? 난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외 색조화장품을 사본 적이 없다. 립스틱도 사본 적이 없다. 친구한테 선물받은 것뿐. 게다가 주로 립글로즈만 바르지 립스틱은 안 바른다. 입술모양이 없어서 립스틱은 부담스러운 것이라~~~. 근데 피부는 좋아질 생각을 안 하고, 으으으으음. 나도 화장을 배워야 하나,라는 생각이 종종 드는 요즘. 피부가 이 상태로 쭉 갈 거라면 포장이라도 잘 해야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귀찮아서 안 하겠지. 백수니 더더욱.
. 정형외과에서 지어온 약을 먹어서인가 물리치료 영향인가, 왼쪽 봉숭아뼈 부근 살이 좀 얇아진 거 같다. 전엔 오른쪽보다 좀 더 부어있었는데. 혹시 이게 욱신거림의 원인이었던 건가??!! 암튼, 이제 좋은 운동화 사서 다시 걷기운동을 해본 후 MRI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해야겠다. 근데 너무 비싸구나. 내 능력 밖이다. 게다가 난 보험 든 것도 없다. 아플 때를 대비해서 든다는 게 영 기분 나쁜 거라. 꼭 아파야만 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어쨌든 결론은 이대로 안 아팠으면 하는 거. 많이 걸으면서 실험을 해봐야 하는데, 운동화도 없고 날씨도 춥고. 올케가 나한테도 필요한 거 없냐고 자꾸 묻는데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에잇, 그냥 운동화 사달라고 해버려??? 올케 보고 있으면, 시누이 있는 집엔 시집가고 싶지 않다. 난 '백수'라는 사실 외엔 그다지 나쁜 시누이는 아닌 거 같은데(순전히 내 판단이지만), 그래도 시누이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부담스러운 것이다. 시누이인 내가, 올케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건 내가 여자라서 그런 거겠지. 발 이야기에서 시누이 이야기로 넘어가다니 나도 참~_~
. 이제, 조카 쉬한 옷 빨고, 설거지 하고 동네 도서관 가야지. 오늘은 무슨 책을 빌려올까나. 백수의 일상. TV 보고, 책 읽고, 아주 가끔 집안일 하고, 조카랑 놀아주고, 심신안정용 게임하고. 편지를 쓰려면 마음이 좀 안정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일기 외엔 글을 쓸 수가 없다. 편지 써야지 하고 편지지 앞에 두면 정신이 산만해지는 거라. 책갈피 빨리 보내고 싶은데, 책갈피만 딸랑 보내기는 너무 싫거든요-_ㅠ
+ 여전히 시끄럽고 난리긴 한데, 근데 난 참 일본에 가고 싶다. 도쿄도 가고 싶고, 오사카도 가고 싶고, 그리고 꼭 하코다테에 가보고 싶다.
. 지난 주말에 동생내외랑 엄마랑 나랑 아울렛 나들이를 갈까 했었다. 올케가 아르바이트를 했는데 생각보다 수입이 컸다며 가자는 거였는데 비가 왔지... 그래서 이번 주말로 밀렸다. 제발 비오지 말아라. 엄마는 내가 같이 가야지 부담없이 살 수 있을 거 같다고 한다. 며느리가 생신 선물을 좀 빨리 사드리겠다는데 그것도 같이 가서 고르기가 그리 힘드신 모양이다. 가격 보면 살 수 없다며...!! 그래서 내가 엄마한테, 평소에 애 봐주면서 용돈을 넉넉하게 받는 것도 아니고, 매일 저녁밥 차려주고 하는데, 이럴 때 비싼 옷 한번 입어봐야지 그걸 그렇게 부담스럽게 여기면 어쩌냐고 막.... 암튼, 이게 딸자식 마음인 모양. 며칠 전에 동네에서 행사중인 곳에서 6만원 주고 운동화를 하나 사셨는데 태어나 처음으로 '메이커' 운동화 사봤다며 웃으셨다. 그치만 6만원짜리 ㅇㄷㄷㅅ운동화도 엄마나 나나 '왜 이렇게 비싸?!!!' 요런 상품이긴 하다. 어쨌든 그런 엄마 밑에서 자라서, 나 역시 비싼 물건들은 거부감부터 들긴 하는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취미생활엔 돈 엄청 쏟아부은 나T_T_T_T_T_T), 엄마는 이제 가격 따지지 말고 부담 느끼지 말고, 해준다고 할 때 비싼 것도 척척 받으실 수 있게 그렇게 변하면 좋겠다. 하지만, 힘들겠지. 평생 그렇게 사셨으니까 말이지. 딸이 사드리면 덜 부담스러워 하실텐데 참말 면목 없다. 딸보다 훨씬 살가운 며느리인데 그래도 편한 건 딸이란 말이지. '엄마'한텐 '딸'이 꼭 있어야 할 거 같다.
. 난 조카한테 말할 때 나도 모르게 '그래쪄요, 저래쪄요' 혀짧은 소리가 나온다. 아직 발음이 정확치 않아, 뽀로로도 '뽀로도'라고 하는 마냥 귀여운 애한테 어떻게 혀짧은 소리를 안 할 수가 있단 말인가?!!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 '오늘 뭐하고 놀아쪄요?' 요렇게 물어보지. 근데 친구는 그런 내가 놀라웠던 모양이다. 나는 안 그럴 줄 알았다고; 음, 내가 그렇게 무뚝뚝한가. 새삼 나를 되돌아보게 만든 친구의 한마디. 근데 얘는 중학교 때부터 날 봐왔는데도 불구하고 종종 '니가 그럴 줄이야' 류의 말을 할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얘가 날 그렇게나 몰랐나?'라는 생각이 들다가도 '내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모습을 보이는 게 아니라 이 사람에겐 이런 모습을, 저 사람에겐 저런 모습을 주로 보이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 이 친구에겐 대체로 거친 모습을 많이 보인 듯.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이라던가......... 근데 난 소심해서 다른 사람에겐 또 그런 식으로 말 못 해요. 친구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앞으로도 잘 받아주면 좋겠고....(;;)
. 잠이 너무 안 와서 새벽 5시가 되도록 괴로워했던 어느날. 평소 전화도 잘 안 하는데 그럴 때는 할 일이 없어서 전화라도 걸고 싶어진다. 하지만 새벽 5시는 너무한 시간이 아닌가. 문자를 보내기도 애매하다. 그래서 휴대폰을 들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장된 게임을 하나 발견하고 그걸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후로 나는 그 게임에 매여버렸다. 그건 밍글맹글이라는 게임으로 예전에 즐겨 했던 뿌요뿌요를 떠올리게 한다. 잠이 안 오는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해봤던 건데 이제는 틈만 나면 하고 있다. 마음이 진정된다. 아무 생각없이 게임에 몰두하고 있으면 어지러운 마음이 진정되어서 좋다. 그래서 지금 이 현상이 좋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음, 좋지 않아. 마음이 정말 산만하다. 안정이 되면 좋겠다. 하지만 이제 봄이고, 우울함은 점점 더 커질 것이다. 한동안 '올봄엔 연애하고 싶어요'라는 마음이 간절했는데, 이젠 또 '역시 무서워'라고 생각하고 있다. 큰일이네. 혼자보다는 둘이 외롭지 않고 좋다고, 그제 만난 친구들이 그랬는데 전혀 모르는 사람을 만나 남은 생을 함께 한다는 게 그렇게 무서울 수가 없다. 이런 생각도 옛사람이 계속 생각나는 이유 중 하나겠지. 어째야 쓸까나.
. 답이 안 올 거 같긴 했는데 그래도 문자를 보내봤다. 인간관계가 이런 건, 그냥 내 업보라고 생각한다. 삶은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일 테니까. 새로 알게 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잘 지내다가도 어느 순간 끊어지는 사람들도 있고. 매번 마음이 참 안 좋다. 죽을 때까지 이런 걸 반복해야 하는 건가?? 내가 끊어낸 사람들을 헤아려본다. 적어도 중고교 이후로는 없는 거 같았는데 그건 내 생각일 수도 있겠지. 중고교 때 의도적으로 끊어낸 관계가 있긴 하다. 근데 진짜 신기하게도 상대한테서 연락이 와서 다시 만난 적이 있고, 길에서 우연히 다시 만난 적이 있고. 수년이 흐른 후에 그렇게 다시 한번 만난 후로 마음이 많이 편안해졌던 걸로 기억한다. 그 만남이 끝이긴 했지만. 간절한 마음이 순식간에 돌변하는 건, 그게 친구가 됐건 이성이 됐건 관계가 없는 거 같다. 어쨌든 그 사람들이 이렇게 오랜 시간이 흘러도 계속 내 마음에 남아있으니 앞으로 이런 일이 반복된다 해도 그건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플러스마이너스제로인 이상은. 내가 뿌린 씨앗이고, 받은 만큼 돌려주는 거고, 뭐 그런 거 아니겠나. 근데 이게 앞뒤가 맞는 말인가;
. 이 나이에(30대 초중반) 색조화장을 하지 않으면 좀 그런가?? 난 파운데이션과 파우더 외 색조화장품을 사본 적이 없다. 립스틱도 사본 적이 없다. 친구한테 선물받은 것뿐. 게다가 주로 립글로즈만 바르지 립스틱은 안 바른다. 입술모양이 없어서 립스틱은 부담스러운 것이라~~~. 근데 피부는 좋아질 생각을 안 하고, 으으으으음. 나도 화장을 배워야 하나,라는 생각이 종종 드는 요즘. 피부가 이 상태로 쭉 갈 거라면 포장이라도 잘 해야하지 않겠나라는 생각이 살짝 들기 시작했다. 그래도 귀찮아서 안 하겠지. 백수니 더더욱.
. 정형외과에서 지어온 약을 먹어서인가 물리치료 영향인가, 왼쪽 봉숭아뼈 부근 살이 좀 얇아진 거 같다. 전엔 오른쪽보다 좀 더 부어있었는데. 혹시 이게 욱신거림의 원인이었던 건가??!! 암튼, 이제 좋은 운동화 사서 다시 걷기운동을 해본 후 MRI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 결정해야겠다. 근데 너무 비싸구나. 내 능력 밖이다. 게다가 난 보험 든 것도 없다. 아플 때를 대비해서 든다는 게 영 기분 나쁜 거라. 꼭 아파야만 할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 어쨌든 결론은 이대로 안 아팠으면 하는 거. 많이 걸으면서 실험을 해봐야 하는데, 운동화도 없고 날씨도 춥고. 올케가 나한테도 필요한 거 없냐고 자꾸 묻는데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다. 에잇, 그냥 운동화 사달라고 해버려??? 올케 보고 있으면, 시누이 있는 집엔 시집가고 싶지 않다. 난 '백수'라는 사실 외엔 그다지 나쁜 시누이는 아닌 거 같은데(순전히 내 판단이지만), 그래도 시누이는 존재 자체만으로도 부담스러운 것이다. 시누이인 내가, 올케를 보며 그런 생각을 하게 되는 건 내가 여자라서 그런 거겠지. 발 이야기에서 시누이 이야기로 넘어가다니 나도 참~_~
. 이제, 조카 쉬한 옷 빨고, 설거지 하고 동네 도서관 가야지. 오늘은 무슨 책을 빌려올까나. 백수의 일상. TV 보고, 책 읽고, 아주 가끔 집안일 하고, 조카랑 놀아주고, 심신안정용 게임하고. 편지를 쓰려면 마음이 좀 안정이 되어야 하는데, 요즘은 일기 외엔 글을 쓸 수가 없다. 편지 써야지 하고 편지지 앞에 두면 정신이 산만해지는 거라. 책갈피 빨리 보내고 싶은데, 책갈피만 딸랑 보내기는 너무 싫거든요-_ㅠ
+ 여전히 시끄럽고 난리긴 한데, 근데 난 참 일본에 가고 싶다. 도쿄도 가고 싶고, 오사카도 가고 싶고, 그리고 꼭 하코다테에 가보고 싶다.
2011/03/15 13:05
[종알종알]
원래 내가 좀 잘 운다. 요즘엔 특히 다큐 같은 거 볼 때 더 잘 운다. 아주 사소한 걸로도 눈물이 나곤 한다. 나이 들어서 그럴까? 여하튼 그래서, 요즘은 눈물 없이는 뉴스를 볼 수가 없다. 여러가지 사연들이 나오고 있다. 그중에 어제 NHK에서 본 어떤 부부 이야기. 아직 아기는 어리고, 부인은 만삭. 남편은 어린 아기를 끝까지 지키겠다 했고, 부인은 혼자서 도쿄로 날아가 아기를 무사히 낳겠다고, 그렇게 약속하고 헤어졌다고 한다. 남편의 전화통화 장면이 나왔는데, '무사하다' 이 말만 연신하고 있었다. 그, [황색눈물]에서 들은 적이 있는 동북 지방의 투박한 억양이 느껴지는 말투. 정말 긴말 필요없고, '모두 무사하다', 이 말이 전부였다. 난 미혼이라 아기까지 생각이 닿질 않았는데 NHK 뉴스에 임산부들이 나오는 거 보고 '아' 싶었다. 나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우리 조카도 있구나. 이런 상황에서 참 이기적이지만, 조카가 커서 행복하게 살 수 있을 정도로, 지구가 버텨줬으면 싶네. 난 참 성숙하지가 못한 인간이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
기저귀 못 갈아줘서 걱정이라던 그 엄마는 애기 기저귀 갈아줬을까? 분유 탈 물이 없어서 물 받으러 왔다는 할아버지는 애기 분유 잘 타주셨을까.
그나저나 꿈까지 뉴스랑 비슷하더라. 한동안은 계속 이렇지 않을까 싶다. 밤에 잠이 너무 안 온다. 말똥말똥. 자꾸 십여년전 일이 생각나서 피식피식 웃는다. 내가 연애를 못 하는 건, 마음이 동하지도 않지만 사람 마음을 믿을 수가 없어서 그럴 것이다. 상대 마음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내 마음. 애절했던 마음도 한순간에 바뀔 수 있구나,라는 걸 깨달은 그 이후로 나를 믿을 수가 없네. 10년이 넘도록 말이지. 그래서 자꾸 그일만 생각나는 건지-_-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제 좀 고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근데, 못 그럴 거 같애. 자꾸 생각나는 거 보면 그때보다는 어른이 된 걸까? 에잇, 그냥 그렇게 좋게 생각해버려야지.
그런 일을 비롯해, 이런저런 사람들 생각이 자주 난다. 다들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어디에서든 잘 살고 있길 바랍니다, 부디. 사실은 직접 이런저런 말로 전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근데,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드니,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자꾸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네. 이건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과거를 보게 되는 건 역시 내 성격탓인 듯.
이웃나라 뉴스 보느라 입맛이 떨어졌다. 왜 그럴까. 객관적으로 봐도 마음 아픈 일이긴 하지만, 아이티 땐 안 이랬는데. 그냥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목이 막히고 그렇다.
기저귀 못 갈아줘서 걱정이라던 그 엄마는 애기 기저귀 갈아줬을까? 분유 탈 물이 없어서 물 받으러 왔다는 할아버지는 애기 분유 잘 타주셨을까.
그나저나 꿈까지 뉴스랑 비슷하더라. 한동안은 계속 이렇지 않을까 싶다. 밤에 잠이 너무 안 온다. 말똥말똥. 자꾸 십여년전 일이 생각나서 피식피식 웃는다. 내가 연애를 못 하는 건, 마음이 동하지도 않지만 사람 마음을 믿을 수가 없어서 그럴 것이다. 상대 마음도 문제지만 더 문제는 내 마음. 애절했던 마음도 한순간에 바뀔 수 있구나,라는 걸 깨달은 그 이후로 나를 믿을 수가 없네. 10년이 넘도록 말이지. 그래서 자꾸 그일만 생각나는 건지-_-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이제 좀 고만 생각했으면 좋겠다. 근데, 못 그럴 거 같애. 자꾸 생각나는 거 보면 그때보다는 어른이 된 걸까? 에잇, 그냥 그렇게 좋게 생각해버려야지.
그런 일을 비롯해, 이런저런 사람들 생각이 자주 난다. 다들 미안하고 고마웠어요. 어디에서든 잘 살고 있길 바랍니다, 부디. 사실은 직접 이런저런 말로 전하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니까. 근데, 언제 죽을지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드니, 앞으로 열심히 살아야지라는 생각보다는 자꾸 과거를 되돌아보게 되네. 이건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과거를 보게 되는 건 역시 내 성격탓인 듯.
이웃나라 뉴스 보느라 입맛이 떨어졌다. 왜 그럴까. 객관적으로 봐도 마음 아픈 일이긴 하지만, 아이티 땐 안 이랬는데. 그냥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고 목이 막히고 그렇다.
2010/11/14 11:28
[종알종알]
h님댁에서 보고 해봤음.
내가 좋아하는 색이 여러가지 있는데 여기선 단박에 그색이 눈에 들어왔다. 아마 내 친구들은 내가 고른 색을 보고 '니가 그렇지 뭐..'라고 생각하겠지;;
결과는 아래.
고등학교 때 엄마가 뭐라시든간에 죽자고 만화에 매달려볼 걸 그랬나..-_;;; 그치만 외국어도 하고 있으니까 뭐. 근데 통역일은 나랑은 연이 없는 거 같고. 후우. 대체 뭘 해서 먹고 살면 좋을까. 막막하다, 진짜. 그리고 뭐? 텔레파시의 왕???? 진짜??? 이럼 또 속으로 막 텔레파시 보낸다...?!!! 어쨌든 암담하고 막막하고 우울하긴 하지만 재미난 결과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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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아래.
고등학교 때 엄마가 뭐라시든간에 죽자고 만화에 매달려볼 걸 그랬나..-_;;; 그치만 외국어도 하고 있으니까 뭐. 근데 통역일은 나랑은 연이 없는 거 같고. 후우. 대체 뭘 해서 먹고 살면 좋을까. 막막하다, 진짜. 그리고 뭐? 텔레파시의 왕???? 진짜??? 이럼 또 속으로 막 텔레파시 보낸다...?!!! 어쨌든 암담하고 막막하고 우울하긴 하지만 재미난 결과였음.
2010/11/10 15:38
[종알종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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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3 13:15
[종알종알]
지난달에 온 새로운 외장하드. 이름을 비스트로 지었다(아핫핫핫). 내가 1테라 외장하드를 사는 날이 오다니. 사려고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동생이 하드 싹 지운 거에 열이 받아서 바로 결제(-"-) 일단 노트북에 연결해뒀는데, 지금까지 쓰던 아이가 배드섹터로 저 세상으로 갔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다. 연결해둔 채로 그냥 쓰면 되는 걸까? 컴퓨터 끌 때마다 분리해줘야 하는 걸까, 막 궁금한데 이건 어디서 물어봐야 할까?? 어쨌든 아직까진 괜찮다. 이쁘고, 깔끔하고, 파란불빛도 마음에 들고. USB선이 오래 견뎌줘야 할텐데.
요게 바로 올케한테 선물받은 허브티. 올케가 ㅂㅂ에 좋대요~라며 사다준 건데 치비아키라랑 비교해보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다. 병이 되게 귀여워서 샀다는 말도 올케가 덧붙였다. 응, 귀여워. 매일매일 마시고 있는데 양이 적어서 금방 다 먹겠네. 근데...며칠 마셔서는 효과가 있는지 그건 잘 모르겠고, 내가 워낙 좋다하는 거 안 듣기도 하고...orz 엄마는 매일 규칙적으로 밥을 먹어야지!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아침은 근 20년 안 먹고 살아왔고, 점심/저녁은 나름 규칙적으로 먹으니까 이 정도면 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거참.
생각지도 못한 불꽃놀이. 원래 대학 축제에서 불꽃도 쏘고 그래요?????????@_@
지난주에 마산대 축제 갔을 때 학생회장님 인사 후에 불꽃이 막 터졌다. 추워서 벌벌 떨다가, 입 벌리고 감탄하면서 폭 빠져들어 하늘을 올려다봤네. 불꽃놀이는 진짜 신기하다. 보는 순간은 정말 행복한 기분이 들거든. 일본에서 봤던 것도 생각나고 광안리 것도 생각나고, 더불어 이런저런 일들도 생각나고.. 짧지만 행복한 한때였음. 그후에 게스트 축하무대가 이어졌는데 블랙퀸 언니야들 춤은 전에 동생이 영상으로 보여준 적이 있어서 내심 무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언니야들 멋지더라. 다만 엄청 추워보이는 의상이었다. 언니야들이 진짜 열심히 춤을 췄는데, 그 다음 무대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애가 타서 아쉬운 소리 나오고, 그게 뒷자리까지 다 들리고, 좀 그랬음. 그래도 끝까지 호응 유도하면서 멋진 무대 보여줘서 눈이 즐거웠다.
그리고 나온 그들. 처음 본 건데, 실감 하나도 안 나고. 너무 뒷자리에서 봐서 그런가보다. 어쨌든 비스트 행사 사상 최악의 행사였다는 울 동네 대학 축제 행사. 하아, 한숨 나와요. 어쨌든 큰 사고 없이 끝나서 다행이다. 사실 이 지방에선 볼 기회가 흔치 않아서 더 격했던 걸지도.
요게 바로 올케한테 선물받은 허브티. 올케가 ㅂㅂ에 좋대요~라며 사다준 건데 치비아키라랑 비교해보면 얼마나 작은지 알 수 있다. 병이 되게 귀여워서 샀다는 말도 올케가 덧붙였다. 응, 귀여워. 매일매일 마시고 있는데 양이 적어서 금방 다 먹겠네. 근데...며칠 마셔서는 효과가 있는지 그건 잘 모르겠고, 내가 워낙 좋다하는 거 안 듣기도 하고...orz 엄마는 매일 규칙적으로 밥을 먹어야지!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아침은 근 20년 안 먹고 살아왔고, 점심/저녁은 나름 규칙적으로 먹으니까 이 정도면 된 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는데 거참.
생각지도 못한 불꽃놀이. 원래 대학 축제에서 불꽃도 쏘고 그래요?????????@_@
지난주에 마산대 축제 갔을 때 학생회장님 인사 후에 불꽃이 막 터졌다. 추워서 벌벌 떨다가, 입 벌리고 감탄하면서 폭 빠져들어 하늘을 올려다봤네. 불꽃놀이는 진짜 신기하다. 보는 순간은 정말 행복한 기분이 들거든. 일본에서 봤던 것도 생각나고 광안리 것도 생각나고, 더불어 이런저런 일들도 생각나고.. 짧지만 행복한 한때였음. 그후에 게스트 축하무대가 이어졌는데 블랙퀸 언니야들 춤은 전에 동생이 영상으로 보여준 적이 있어서 내심 무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역시나 언니야들 멋지더라. 다만 엄청 추워보이는 의상이었다. 언니야들이 진짜 열심히 춤을 췄는데, 그 다음 무대를 기다리는 사람들은 애가 타서 아쉬운 소리 나오고, 그게 뒷자리까지 다 들리고, 좀 그랬음. 그래도 끝까지 호응 유도하면서 멋진 무대 보여줘서 눈이 즐거웠다.
그리고 나온 그들. 처음 본 건데, 실감 하나도 안 나고. 너무 뒷자리에서 봐서 그런가보다. 어쨌든 비스트 행사 사상 최악의 행사였다는 울 동네 대학 축제 행사. 하아, 한숨 나와요. 어쨌든 큰 사고 없이 끝나서 다행이다. 사실 이 지방에선 볼 기회가 흔치 않아서 더 격했던 걸지도.
2010/10/27 22:51
[종알종알]
1.
지난 일요일 꿈에 언니네 이발관이 나왔다. 근데 이상하게 그들의 재무관련 업무를 본다는 사람도 같이 나왔다. 으잉? 이게 대체...뭔 소리??? 어쨌든 꿈에서조차 이상하다 싶긴 했지만 오랜만에 본 그들이 마냥 반갑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왠일로 꿈에 나왔나 싶었는데 그날밤에 친구한테 문자가 들어왔다. 월요병 콘서트 다녀왔다며... 어찌나 놀랐던지. '아아, 오늘이구나' 그래서 꿈에 나왔나? 룡자가 참 멋있어졌다는 친구말. 이제 룡자라고 부름 안 될 거 같은 이 느낌. 우리 둘 다 나이 먹을만큼 먹었으니 앞으로는 가볍게 룡자라 부르지 말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능룡씨라고 불러야겠다. 나도 기타 연주하는 거 듣고 싶고 보고 싶고 그렇구먼요.
2.
역시나 이것도 지난주에 꾼 꿈 내용인데. 친구랑 둘이서 여행을 간 건지 아니면 거기서 살고 있으면서 잠시 외출한 건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일본에서 익숙하지 않은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럴 수가-0- 근래 일어를 멀리 한 게 꿈에서도 나타나는 건지, 내가 일어를 하면서 정말 어색한 억양으로 떠듬떠듬 말하는 게 아닌가. 난 여태 꿈에서는 정말 굉장히 유창한 일어를 구사해왔다. 실제가 어떻든 꿈에서는 말하면서 더듬은 적이 없었다. 충격 받았음. 그래서 그 다음날 드라마시디를 들으며 잠을 청했다(;) 한국아이돌은 멀리할 수가 없는 존재지만 한국아이돌과 가까워질수록 일어가 점점 멀어지니까 이게 참 문제.
3.
어찌어찌하여 비스트 에어라인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ㄱㅎ언니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되면 가고 안 되면 말고'라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도와줄까'라는 말에 그냥 괜찮다고 그랬는데, 언니가 안 해줬음 어쩔 뻔 했노. 왜 애타게 도전하는 사람은 안 되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김에 해봤다라는 사람은 되는 걸까. 내 욕심이 과했나? 어쨌든 이미 결제도 해버렸고 일은 벌어졌다. 백수 처지에 정말 한심하다 싶긴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혼자서 10대팬 사이에 끼이더라도 마음껏 요섭이 노래를 듣고 요섭이 얼굴...은 너무 작아서 내 위치에서 잘 안보이긴 하겠지만 비율이라도 제대로 봐주겠어!
4.
난 살이 찌면 살이 아픈데, 근데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다른 사람들은 살 찔 때 살 안 아픈가? 난 살짝만 쳐도 무지 아픈데. 살이 흔들려도 똑같이 아프고. 근데 요즘, 최고조로 아프다. 살이 너무 아파. 엄청 쪘다는 거지요. 단 며칠의 폭식이 이런 결과를...! 오늘도 한냄비 삶은 밤을 혼자서 다 까먹었다. 요근래 뭔가에 홀린 듯이 계속 씹어대고 있어서 속뿐만 아니라 원래 약한 이가 더 아프구나. 아 그리고 얼굴에도 독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콘서트를 생각하니 바지 편하게 입고 가게 살을 좀 빼야겠다 싶긴 한데, 에효. 아니 그보다 모레 당장 마산대 축제가 아닌가! 몇시에 오는지, 마산대 안 어디서 하는지 그런 건 전혀 모르긴 하는데 어쨌든 가까운 동네에 온다니 마음이 엄청나게 동한다.
5.
오늘 기사가 하나 났다. 좀 놀랐다. 이런 기사가 나온 적이 없지 않나?! 처음엔 우아 신기하다, 대단하다 그 생각뿐이었는데 팬들 글을 조금 읽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더라.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하는 너를 봐도 니가 팬들을 향해 노래하는 게 하니라 그녀를 향해 노래하는 것처럼 느껴질거야' 이 비슷한 문장을 읽고서 말이지. 아이돌에겐 팬들에게 환상을 심어줄 의무가 있는 걸까. 연애하는 건 얼마든지 괜찮지만 제발 들키지만 말아라,라는 건 저 문장과 비슷한 맥락에서 나오는 말인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괜히 슬프더구만. 아, 근데 ㅈㅎ이가 요섭이보다 어렸어...!! ㅅㅅㄱ이 요섭이보다 어렸어...으으으음. 결론이 이상한데 어쨌든, 그래서 난 요섭이를 좋아하게 된 것에 대해 덜 찜찜해하기로 했다. 진짜 결론이 이상한데?;
6.
새 외장하드엔 비스트 자료만으로 벌써 100기가가 넘고...-0- 난 avi로 만족하는데 요즘은 ts, tp가 대세인지 어찌 그리 용량이 큰지. 정말 볼 때마다 기겁하게 된다. 아무리 고화질 대용량 파일이라고 해도 내 컴퓨터가 그 장점을 살릴 수가 없어요T_T 버벅대기만 할 뿐orz
7.
아, 졸려. 오늘 낮잠을 안 자서 그런가?! 일부로 낮잠을 꾹 참았다. 원래 낮잠이 없는 편인데 근래에 낮에 너무너무 졸려서 며칠을 낮잠을 잤다. 이런 적이 없는데. 몸을 너무 혹사시켰나 봐. 너무 안 움직이고 몸 안에 음식만 잔뜩 집어넣는 것도 혹사긴 혹사다. 불쌍한 위랑 간. 소화시키고 독소 빼내느라 고생이 많구나.
지난 일요일 꿈에 언니네 이발관이 나왔다. 근데 이상하게 그들의 재무관련 업무를 본다는 사람도 같이 나왔다. 으잉? 이게 대체...뭔 소리??? 어쨌든 꿈에서조차 이상하다 싶긴 했지만 오랜만에 본 그들이 마냥 반갑더라. 아침에 일어나서 왠일로 꿈에 나왔나 싶었는데 그날밤에 친구한테 문자가 들어왔다. 월요병 콘서트 다녀왔다며... 어찌나 놀랐던지. '아아, 오늘이구나' 그래서 꿈에 나왔나? 룡자가 참 멋있어졌다는 친구말. 이제 룡자라고 부름 안 될 거 같은 이 느낌. 우리 둘 다 나이 먹을만큼 먹었으니 앞으로는 가볍게 룡자라 부르지 말고 존중하는 의미에서 능룡씨라고 불러야겠다. 나도 기타 연주하는 거 듣고 싶고 보고 싶고 그렇구먼요.
2.
역시나 이것도 지난주에 꾼 꿈 내용인데. 친구랑 둘이서 여행을 간 건지 아니면 거기서 살고 있으면서 잠시 외출한 건지 모르겠는데 어쨌든 일본에서 익숙하지 않은 교통수단을 이용해 이동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이럴 수가-0- 근래 일어를 멀리 한 게 꿈에서도 나타나는 건지, 내가 일어를 하면서 정말 어색한 억양으로 떠듬떠듬 말하는 게 아닌가. 난 여태 꿈에서는 정말 굉장히 유창한 일어를 구사해왔다. 실제가 어떻든 꿈에서는 말하면서 더듬은 적이 없었다. 충격 받았음. 그래서 그 다음날 드라마시디를 들으며 잠을 청했다(;) 한국아이돌은 멀리할 수가 없는 존재지만 한국아이돌과 가까워질수록 일어가 점점 멀어지니까 이게 참 문제.
3.
어찌어찌하여 비스트 에어라인에 탑승할 수 있게 되었다. ㄱㅎ언니에게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보냅니다.
'되면 가고 안 되면 말고'라는 마음이었기 때문에 '도와줄까'라는 말에 그냥 괜찮다고 그랬는데, 언니가 안 해줬음 어쩔 뻔 했노. 왜 애타게 도전하는 사람은 안 되고,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김에 해봤다라는 사람은 되는 걸까. 내 욕심이 과했나? 어쨌든 이미 결제도 해버렸고 일은 벌어졌다. 백수 처지에 정말 한심하다 싶긴 하지만 이왕 이렇게 된 거, 혼자서 10대팬 사이에 끼이더라도 마음껏 요섭이 노래를 듣고 요섭이 얼굴...은 너무 작아서 내 위치에서 잘 안보이긴 하겠지만 비율이라도 제대로 봐주겠어!
4.
난 살이 찌면 살이 아픈데, 근데 이 말에 공감하는 사람을 아직 본 적이 없다. 다른 사람들은 살 찔 때 살 안 아픈가? 난 살짝만 쳐도 무지 아픈데. 살이 흔들려도 똑같이 아프고. 근데 요즘, 최고조로 아프다. 살이 너무 아파. 엄청 쪘다는 거지요. 단 며칠의 폭식이 이런 결과를...! 오늘도 한냄비 삶은 밤을 혼자서 다 까먹었다. 요근래 뭔가에 홀린 듯이 계속 씹어대고 있어서 속뿐만 아니라 원래 약한 이가 더 아프구나. 아 그리고 얼굴에도 독기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콘서트를 생각하니 바지 편하게 입고 가게 살을 좀 빼야겠다 싶긴 한데, 에효. 아니 그보다 모레 당장 마산대 축제가 아닌가! 몇시에 오는지, 마산대 안 어디서 하는지 그런 건 전혀 모르긴 하는데 어쨌든 가까운 동네에 온다니 마음이 엄청나게 동한다.
5.
오늘 기사가 하나 났다. 좀 놀랐다. 이런 기사가 나온 적이 없지 않나?! 처음엔 우아 신기하다, 대단하다 그 생각뿐이었는데 팬들 글을 조금 읽다보니, 생각이 많아지더라. '앞으로 무대에서 노래하는 너를 봐도 니가 팬들을 향해 노래하는 게 하니라 그녀를 향해 노래하는 것처럼 느껴질거야' 이 비슷한 문장을 읽고서 말이지. 아이돌에겐 팬들에게 환상을 심어줄 의무가 있는 걸까. 연애하는 건 얼마든지 괜찮지만 제발 들키지만 말아라,라는 건 저 문장과 비슷한 맥락에서 나오는 말인 걸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보니 괜히 슬프더구만. 아, 근데 ㅈㅎ이가 요섭이보다 어렸어...!! ㅅㅅㄱ이 요섭이보다 어렸어...으으으음. 결론이 이상한데 어쨌든, 그래서 난 요섭이를 좋아하게 된 것에 대해 덜 찜찜해하기로 했다. 진짜 결론이 이상한데?;
6.
새 외장하드엔 비스트 자료만으로 벌써 100기가가 넘고...-0- 난 avi로 만족하는데 요즘은 ts, tp가 대세인지 어찌 그리 용량이 큰지. 정말 볼 때마다 기겁하게 된다. 아무리 고화질 대용량 파일이라고 해도 내 컴퓨터가 그 장점을 살릴 수가 없어요T_T 버벅대기만 할 뿐orz
7.
아, 졸려. 오늘 낮잠을 안 자서 그런가?! 일부로 낮잠을 꾹 참았다. 원래 낮잠이 없는 편인데 근래에 낮에 너무너무 졸려서 며칠을 낮잠을 잤다. 이런 적이 없는데. 몸을 너무 혹사시켰나 봐. 너무 안 움직이고 몸 안에 음식만 잔뜩 집어넣는 것도 혹사긴 혹사다. 불쌍한 위랑 간. 소화시키고 독소 빼내느라 고생이 많구나.
2010/10/18 13:55
[종알종알]
9월에 마당에서 찍었던 거 몇장
상사화. f님 말씀에 의하면 독이 있다고 한다.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나?
근데 이미 시들어서 지금은 마당에 없음. 여기서 왜 '근데'라고 쓰는 건지 나도 몰라-_-;;
어쨌든 이쁘지만 안타까운 꽃.
진한 그림자와 진한 빛. 관상용 고추다.
최고는 역시 감. 감에 비친 줄기 그림자가 정말 진하다.
지금은 얘들도 거의 다 익어서 푸르지 않고 다들 주황색. 우리집 감은 떨감이라 홍시가 되길 기다려야 한다.
가을은 정말 언제 왔었냐는 듯 금방 스쳐지나가고 벌써부터 겨울이 느껴진다.
이곳을 종종 들리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요즘 양요섭군에게 빠져있다보니,
그들의 데뷔때부터를 자주 떠올리곤 하는데 그게 벌써 1년전인가 싶어서 즐겁다가도 급우울해지곤 한다.
상사화. f님 말씀에 의하면 독이 있다고 한다. 사람에게도 효과가 있나?
근데 이미 시들어서 지금은 마당에 없음. 여기서 왜 '근데'라고 쓰는 건지 나도 몰라-_-;;
어쨌든 이쁘지만 안타까운 꽃.
진한 그림자와 진한 빛. 관상용 고추다.
최고는 역시 감. 감에 비친 줄기 그림자가 정말 진하다.
지금은 얘들도 거의 다 익어서 푸르지 않고 다들 주황색. 우리집 감은 떨감이라 홍시가 되길 기다려야 한다.
가을은 정말 언제 왔었냐는 듯 금방 스쳐지나가고 벌써부터 겨울이 느껴진다.
이곳을 종종 들리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요즘 양요섭군에게 빠져있다보니,
그들의 데뷔때부터를 자주 떠올리곤 하는데 그게 벌써 1년전인가 싶어서 즐겁다가도 급우울해지곤 한다.
2010/09/17 12:26
[종알종알]
어제 마당에 빨래 널러 가다가 찍어본 거. 수세미에 점령당한 우리집 마당. 빨래 널려면 저 수세미 덩굴을 지나가야 한다. 오른쪽에 보이는 철창은 내방 창문. 이렇게 보니 집이 고만고만해 보이지만, 지은 지 30년이 되어서 지금은 온 데 금가고 부서지고 난리다. 아, 벌레도 굉장히 많아서 웬만한 벌레 보고 놀라지도 않는다. 내방이나 마당이나 거기서 거긴듯? 깔끔함과는 거리가 먼 우리집~_~
귀국 후 처음으로 동네 산책을 나갔다. 살 뺄 생각 말고 그냥 체력을 기른다는 생각으로 딸랑 20분 걷다가 들어왔다. 버스가 다니는 큰 길 쪽 말고 그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면 산이 나온다. 그 산자락에 기찻길이 있고, 그리고 그 옆에 차도가 있다. 이 차도는 내가 일본 간 사이 생겼나보더라. 원래는 길이 없었는데. 암튼 그 길이 생긴 덕분에 밤인데도 저렇게 가로등 불빛 덕에 환한 편이고, 운동하러들 많이 나간다고. 근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사람이 없어. 처음엔 혼잔가 싶었는데 띄엄띄엄 사람이 있긴 하더라. 오른쪽 맨 위에 저 꽃은 도라지꽃. 지나가다보니 있길래 찍어봤다. 이렇게만 보면 완전 시골마을 같은데, 도시긴 해도 외곽지역이라 시골이나 마찬가지. 저 산자락엔 이런저런 농작물도 많으니까.
체력을 길러야지 싶어도 워낙 생각만으로 모든 걸 끝내버리는 성격이라(실천이 없음;;) 여태 몸을 움직이지 않았는데 어제 편지 받고 괜히 부끄러워져서 움직여봤다. 속이 안 좋을 때는 차를 챙겨주시고, 정신이나 몸이 나쁠 때는 동네 산책 해보라며 본인이 산책하는 길 사진을 보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게 너무 고마워서 움직여야겠다 싶어서 나가봤다. 생각보다 쌀쌀해서 놀랐네. 오늘은 긴소매 하나 챙겨가야지. 어디까지나 나간다면, 그렇다는 거지만. 혼자서 걷기엔 너무 심심하고 밍밍하고. 사람이 드물어서 무섭기도 하고. 근데 한낮엔 땡볕이라(그늘없는 길이다..-_-) 나가기 싫고. 어쨌든 오늘도 나가보는 거야!!
이하 팔불출 고모가 이뻐라 하는 조카 복숭아양 사진.
얼마전까지 왼쪽 모습이 시원해보였는데 이제는 추워보이니 참 신기하다. 저건 우리 조카 뒷통수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찍어본 거. 어쩜 저렇게 모난 데가 없이 동글동글 이쁠 수가 있는지>_< 머리에 손대는 거 싫어해서 집에선 묶기가 힘든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묶어주면 가만히 있는 복숭아양~_~ 그래서 아침에 어린이집 갈 때는 머리가 산발이고 돌아올 때는 깔끔하게 묶여있다. 삐삐도 귀엽지만 저 동그란 뒷통수를 감상하기엔 포니테일이 최고! 볼이 둘리처럼 뽈록한 이유는 입안에 과자가 들었기 때문. 오물오물하느라 정신이 없다. 오른쪽 사진은 며칠전 한복입고 등원한 날 모습. 잠에서 깬 지 얼마 안 되어서 눈이 부었다. 앞머리가 눈을 찌를 거 같아서 얼르고 달래 앞머리만 핀으로 고정해줬다. 흐흣.
깻잎머리 완전판. 눌러서 봐야 제대로 보인다. 송편 먹느라 정신없는 복숭아양. 가운데 사진은 송편을 먹는 건지 뱉는 건지(;) 구분 불가능한 모습! 어찌나 웃기던지.
복숭아양의 깻잎 사랑을 보라~! 마루문에 붙어서서 깻잎 깻잎 노래를 불러서 엄마가 두번이나 따다줬는데(물론 그전에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서 한장 뜯어서 들어왔음), 그후로도 계속 깻잎 깻잎 노래를 부르던 조카. 할머니랑 고모가 부엌에서 일 한다고 깻잎 소리를 무시하고 들어주지 않자 혼자 깻잎을 따러 가기에 이르렀다. 저 모습은 두번째 따러가는 모습-0- 첫단계, 혼자서 신발을 신는다. 두번째 단계, 혼자서 계단을 내려가 깻잎 앞으로 찾아간다. 세번째 단계, 어느 깻잎을 딸 것인가 고르고 고른다. 이제 좀 있으면 더 자주 혼자서 마당에 내려가겠지?? 애들 정말 금방 크는구나. 아니 근데, 다른 이파리도 아니고 왜 유독 깻잎에 집착하는 거지?? 다른 거에 비해 이파리가 커서 그런가? 알 수 없어...미스테리야..@_@
얼핏 보면 참말 평화로운 내 일상. 근데 그건 진짜 얼핏 봐서 그렇다-_; 아아, 맨날맨날 한숨 쉬며 살고 있다. 이러다 바닥에 구멍나겠다는. 그래도 조카는 이쁨.
귀국 후 처음으로 동네 산책을 나갔다. 살 뺄 생각 말고 그냥 체력을 기른다는 생각으로 딸랑 20분 걷다가 들어왔다. 버스가 다니는 큰 길 쪽 말고 그 반대 방향으로 올라가면 산이 나온다. 그 산자락에 기찻길이 있고, 그리고 그 옆에 차도가 있다. 이 차도는 내가 일본 간 사이 생겼나보더라. 원래는 길이 없었는데. 암튼 그 길이 생긴 덕분에 밤인데도 저렇게 가로등 불빛 덕에 환한 편이고, 운동하러들 많이 나간다고. 근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사람이 없어. 처음엔 혼잔가 싶었는데 띄엄띄엄 사람이 있긴 하더라. 오른쪽 맨 위에 저 꽃은 도라지꽃. 지나가다보니 있길래 찍어봤다. 이렇게만 보면 완전 시골마을 같은데, 도시긴 해도 외곽지역이라 시골이나 마찬가지. 저 산자락엔 이런저런 농작물도 많으니까.
체력을 길러야지 싶어도 워낙 생각만으로 모든 걸 끝내버리는 성격이라(실천이 없음;;) 여태 몸을 움직이지 않았는데 어제 편지 받고 괜히 부끄러워져서 움직여봤다. 속이 안 좋을 때는 차를 챙겨주시고, 정신이나 몸이 나쁠 때는 동네 산책 해보라며 본인이 산책하는 길 사진을 보내주시고.. 생각해주시는 게 너무 고마워서 움직여야겠다 싶어서 나가봤다. 생각보다 쌀쌀해서 놀랐네. 오늘은 긴소매 하나 챙겨가야지. 어디까지나 나간다면, 그렇다는 거지만. 혼자서 걷기엔 너무 심심하고 밍밍하고. 사람이 드물어서 무섭기도 하고. 근데 한낮엔 땡볕이라(그늘없는 길이다..-_-) 나가기 싫고. 어쨌든 오늘도 나가보는 거야!!
이하 팔불출 고모가 이뻐라 하는 조카 복숭아양 사진.
얼마전까지 왼쪽 모습이 시원해보였는데 이제는 추워보이니 참 신기하다. 저건 우리 조카 뒷통수가 너무나도 사랑스럽고 귀여워서 찍어본 거. 어쩜 저렇게 모난 데가 없이 동글동글 이쁠 수가 있는지>_< 머리에 손대는 거 싫어해서 집에선 묶기가 힘든데, 어린이집 선생님이 묶어주면 가만히 있는 복숭아양~_~ 그래서 아침에 어린이집 갈 때는 머리가 산발이고 돌아올 때는 깔끔하게 묶여있다. 삐삐도 귀엽지만 저 동그란 뒷통수를 감상하기엔 포니테일이 최고! 볼이 둘리처럼 뽈록한 이유는 입안에 과자가 들었기 때문. 오물오물하느라 정신이 없다. 오른쪽 사진은 며칠전 한복입고 등원한 날 모습. 잠에서 깬 지 얼마 안 되어서 눈이 부었다. 앞머리가 눈을 찌를 거 같아서 얼르고 달래 앞머리만 핀으로 고정해줬다. 흐흣.
깻잎머리 완전판. 눌러서 봐야 제대로 보인다. 송편 먹느라 정신없는 복숭아양. 가운데 사진은 송편을 먹는 건지 뱉는 건지(;) 구분 불가능한 모습! 어찌나 웃기던지.
복숭아양의 깻잎 사랑을 보라~! 마루문에 붙어서서 깻잎 깻잎 노래를 불러서 엄마가 두번이나 따다줬는데(물론 그전에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면서 한장 뜯어서 들어왔음), 그후로도 계속 깻잎 깻잎 노래를 부르던 조카. 할머니랑 고모가 부엌에서 일 한다고 깻잎 소리를 무시하고 들어주지 않자 혼자 깻잎을 따러 가기에 이르렀다. 저 모습은 두번째 따러가는 모습-0- 첫단계, 혼자서 신발을 신는다. 두번째 단계, 혼자서 계단을 내려가 깻잎 앞으로 찾아간다. 세번째 단계, 어느 깻잎을 딸 것인가 고르고 고른다. 이제 좀 있으면 더 자주 혼자서 마당에 내려가겠지?? 애들 정말 금방 크는구나. 아니 근데, 다른 이파리도 아니고 왜 유독 깻잎에 집착하는 거지?? 다른 거에 비해 이파리가 커서 그런가? 알 수 없어...미스테리야..@_@
얼핏 보면 참말 평화로운 내 일상. 근데 그건 진짜 얼핏 봐서 그렇다-_; 아아, 맨날맨날 한숨 쉬며 살고 있다. 이러다 바닥에 구멍나겠다는. 그래도 조카는 이쁨.
2010/09/15 20:31
[종알종알]
마당에 들깨나무 하나가 화분에서 자라고 있다. 말문 트이고 입버릇이 '이거 뭐야?' 이건데, 아마도 할머니(울 엄마)나 엄마(울 올케)가 깻잎이라고 가르쳐줬겠지. 어느날부턴가 그 앞을 지나갈 때면 깻잎 깻잎 그러면서 하나 뜯어서 손에 쥐어줄 때까지 움직이지를 않는다-0- 그래서 어린이집에 갈 때도 어린이집에서 돌아올 때도 늘 깻잎을 하나 손에 쥐고 있다. 어린이집 선생님들도 그 깻잎은 뭐냐며 웃으신다. 어쨌든, 오늘 저녁에도 산책에서 돌아오다가 어김없이 깻잎을 하나 쥐고 들어온 조카. 시들면 안 가지고 논다-"- 그래서 굴러다니는 깻잎으로 내가 장난을 좀 쳐봤다. 아아, 이 얼마나 귀여운가! 머리방울이 빨간색이라 더 잘 어울리는 듯하다. 가르마 방향이랑 맞았더라면 더 재미났겠지만 그냥 저대로도 귀여움. 이게 다 애기 때나 가능한 거지. 오늘 어린이집에서 만든 송편을 오물오물 먹고 있는 중이라 입모양이 저렇다. 사진 각도가 좋아서 모기한테 물린 자국이 하나도 안 나왔네. 오호호호호. 무지막지하게 활발해서 자주 힘든 할머니랑 고모(;;;) 날씨 선선해지고 바로 콧물이 줄줄 흐르기 시작했는데, 제발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석달후면 두 돌이네. 정말 시간 빠르다. 아참, 어제 올해 들어 처음으로 복숭아를 먹게 되어서 조카한테도 먹여봤는데 잘 안 먹더라. 희한하네. 바나나만 줄줄이 세개를 먹었음.
2010/09/14 09:24
[종알종알]
팝니다, 팝니다, 팔아요.
더보기
2010/09/03 22:34
[종알종알]
1.
너른들을 이곳과 합쳤다. 너른들을 이곳에 보탰다...가 맞나? 어쨌든 이곳에 복원하는 방법으로 합쳐버렸다.
어차피 앞으로 갱신도 없을 거 같고, 블로그 여러개인 것도 귀찮고 해서 합쳐버렸음.
'너른들'은 이전 운영하던 아라시 리더 오오노 사토시 팬사이트 이름이다. 大野를 우리말로 풀은 거.
이곳에 합치면서 큰 카테고리를 '너른들'로 하고 그 아래에 자잘한 메뉴를 축소화해서 넣었음.
정말 즐거운 시절이었다, 그때는. 누군가를 좋아하며 보낸 시간 중에 제일 즐거웠던 때가 아닌가 싶다.
합치긴 했지만 주소가 아까우니까 그곳도 그대로 둬야지. 욕심쟁이, 우후후.
음, 근데 합치고 보니 태그랑 카테고리 정리를 새로 해야할 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 든다.
앞으로 쓸 아라시 이야기는 with you 카테고리에 넣을 것인가 너른들 카테고리에 넣을 것인가,
그런 쓸데없는 걸로도 한참 고민하게 되는 게 내 성격..orz
음, with you 아래에 아라시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만드는 김에 TKR도 같이??
참, 그러고보니 발매일이 다다음주네. 드라마 안 봐도 사토시 주연 드라마 DVD는 다 샀는데
이건 진짜 여유가 없다.T_T 열흘 사이에 목돈이 어디서 떨어질 것도 아니고..orz
2.
요즘은 자기 직전에 이런저런 영상을 보고, 잠자리에 들면서는 늘 그렇듯 드라마시디를 듣는데,
좀처럼 마지막까지 들을 수가 없다. 매번 듣다가 잠든다. 눕기 전에 눈을 혹사시켜서 그런 걸까;
3.
요즘 이곳은 드라마시디 중심 블로그가 아니라 타케루 중심 블로그인 것만 같다.
몇년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폭풍우 같은 것. 그게 또 꼭 여름에 와요... 희한하지.
타케루 카테고리를 만들어/말어로 고민하는 요즘. 이런 걸로도 고민한다..orz
단순한 카테고리가 좋은데 점점 복잡해지는 카테고리가 싫구나~_~
역시 조만간 정리를 하긴 해야겠어.
4.
나도 이럴 때가 아니란 것은 잘 안다. 하지만 한번 가속도가 붙은 현실도피욕구는 좀처럼 떨쳐낼 수가 없음.
'이것도 해야 하는데, 저것도 해야 하는데'라는 찜찜한 생각은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지만,
행동은 그것과 반하는 것들뿐; '뭐,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보낸 십수개월...크윽.
그런 생각으로 살면 안 된다는 것을 반증하는 거겠지???
5.
모님 블로그에서 자존감에 대한 글을 읽고 참 많이 우울해졌다. 그냥 한숨만 나오더라.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워낙 오랫동안 비관적/부정적으로 살아와서 좀처럼 안 고쳐져-_;
사람 만날 일이 없어서 더 안으로만 파고 드는 거 같은데, 그렇다고 혼자 나가서 모르는 사람들 틈을
헤집고 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고. 남은 생은 좀 긍정적으로 살고 싶구만.
내 수명의 반 정도는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 수명이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반쯤 산 거 같다.
엄머!!! 혹시나 해서 이전에 했던 테스트를 뒤져서 다시 읽어보니 진짜 딱 반 살았네??
http://toriumi.tistory.com/1500 지금 하면 다르게 나올 수 있겠지만 어쨌든 신기하군.
너른들을 이곳과 합쳤다. 너른들을 이곳에 보탰다...가 맞나? 어쨌든 이곳에 복원하는 방법으로 합쳐버렸다.
어차피 앞으로 갱신도 없을 거 같고, 블로그 여러개인 것도 귀찮고 해서 합쳐버렸음.
'너른들'은 이전 운영하던 아라시 리더 오오노 사토시 팬사이트 이름이다. 大野를 우리말로 풀은 거.
이곳에 합치면서 큰 카테고리를 '너른들'로 하고 그 아래에 자잘한 메뉴를 축소화해서 넣었음.
정말 즐거운 시절이었다, 그때는. 누군가를 좋아하며 보낸 시간 중에 제일 즐거웠던 때가 아닌가 싶다.
합치긴 했지만 주소가 아까우니까 그곳도 그대로 둬야지. 욕심쟁이, 우후후.
음, 근데 합치고 보니 태그랑 카테고리 정리를 새로 해야할 것만 같은 생각이 자꾸 든다.
앞으로 쓸 아라시 이야기는 with you 카테고리에 넣을 것인가 너른들 카테고리에 넣을 것인가,
그런 쓸데없는 걸로도 한참 고민하게 되는 게 내 성격..orz
음, with you 아래에 아라시 카테고리를 따로 만들어? 만드는 김에 TKR도 같이??
참, 그러고보니 발매일이 다다음주네. 드라마 안 봐도 사토시 주연 드라마 DVD는 다 샀는데
이건 진짜 여유가 없다.T_T 열흘 사이에 목돈이 어디서 떨어질 것도 아니고..orz
2.
요즘은 자기 직전에 이런저런 영상을 보고, 잠자리에 들면서는 늘 그렇듯 드라마시디를 듣는데,
좀처럼 마지막까지 들을 수가 없다. 매번 듣다가 잠든다. 눕기 전에 눈을 혹사시켜서 그런 걸까;
3.
요즘 이곳은 드라마시디 중심 블로그가 아니라 타케루 중심 블로그인 것만 같다.
몇년마다 한번씩 찾아오는 폭풍우 같은 것. 그게 또 꼭 여름에 와요... 희한하지.
타케루 카테고리를 만들어/말어로 고민하는 요즘. 이런 걸로도 고민한다..orz
단순한 카테고리가 좋은데 점점 복잡해지는 카테고리가 싫구나~_~
역시 조만간 정리를 하긴 해야겠어.
4.
나도 이럴 때가 아니란 것은 잘 안다. 하지만 한번 가속도가 붙은 현실도피욕구는 좀처럼 떨쳐낼 수가 없음.
'이것도 해야 하는데, 저것도 해야 하는데'라는 찜찜한 생각은 머릿속을 가득 채우고 있지만,
행동은 그것과 반하는 것들뿐; '뭐, 어떻게 되겠지'라는 생각으로 보낸 십수개월...크윽.
그런 생각으로 살면 안 된다는 것을 반증하는 거겠지???
5.
모님 블로그에서 자존감에 대한 글을 읽고 참 많이 우울해졌다. 그냥 한숨만 나오더라.
어떻게 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워낙 오랫동안 비관적/부정적으로 살아와서 좀처럼 안 고쳐져-_;
사람 만날 일이 없어서 더 안으로만 파고 드는 거 같은데, 그렇다고 혼자 나가서 모르는 사람들 틈을
헤집고 다니고 싶은 생각은 없고. 남은 생은 좀 긍정적으로 살고 싶구만.
내 수명의 반 정도는 긍정적으로 살고 싶다. 수명이 어느 정도일지 모르겠지만, 지금 반쯤 산 거 같다.
엄머!!! 혹시나 해서 이전에 했던 테스트를 뒤져서 다시 읽어보니 진짜 딱 반 살았네??
http://toriumi.tistory.com/1500 지금 하면 다르게 나올 수 있겠지만 어쨌든 신기하군.
2010/08/20 10:45
[종알종알]
부제 : 뭐 잘 한 게 있다고 선물씩이나..-"-
더보기
2010/07/30 20:24
[종알종알]
이런저런 산 거, 그냥 찍어본 거.
. 낭독CD 『幕末志士物語』【幕末志士物語~佐幕・開国編~】「岩倉具視物語」 朗読 鳥海浩輔
http://setsuna-p.co.jp/setsuna/11bakumatsu/11bakumatsu.html
. 드라마CD 「ジャポニズム47」 시청
http://www.kurofunezero.jp/japonism47/information.html
. TVA 「咎狗の血」첫 스테이지 이벤트 개최 결정! 상세는 미정, 새로운 벽지 선물, 캐스트 코멘트 추가
이벤트라니이! 아직 상세는 안 나왔지만 주인공이 빠질 리는 없겠지요??
http://www.togainu.tv/
. B's LOG 10월호 보이스오브프린스 토리상 출연 예정. 으으으음, 사야 하나....?
. 12회 PISAF에서 베스페리아 극장판 상영 예정이라고. 부천이라, 부천이라, 큰화면으로 보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과연 그 시기에 내가 거기까지 갈 수 있는 여유가 있을지 그게 문제다. http://www.pisaf.or.kr/
이어서 쫙 봅니다.
☆ 덧붙여 토리상 잡담 몇가지. 낭독CD 『幕末志士物語』【幕末志士物語~佐幕・開国編~】「岩倉具視物語」 朗読 鳥海浩輔
http://setsuna-p.co.jp/setsuna/11bakumatsu/11bakumatsu.html
. 드라마CD 「ジャポニズム47」 시청
http://www.kurofunezero.jp/japonism47/information.html
. TVA 「咎狗の血」첫 스테이지 이벤트 개최 결정! 상세는 미정, 새로운 벽지 선물, 캐스트 코멘트 추가
이벤트라니이! 아직 상세는 안 나왔지만 주인공이 빠질 리는 없겠지요??
http://www.togainu.tv/
. B's LOG 10월호 보이스오브프린스 토리상 출연 예정. 으으으음, 사야 하나....?
. 12회 PISAF에서 베스페리아 극장판 상영 예정이라고. 부천이라, 부천이라, 큰화면으로 보고 싶은 맘은 굴뚝 같지만, 과연 그 시기에 내가 거기까지 갈 수 있는 여유가 있을지 그게 문제다. http://www.pisaf.or.kr/
2010/06/13 22:42
[종알종알]
노래방 가고 싶다아아.
낮에 크게 틀어놓고 들어야지. 어쩌다보니 시작과 끝이 바다네.죄다 애니송이지만 본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저중에 울프스 레인은 투ㄴ버스 방영 당시 TV로 보고 이후에 일본어 더빙도 들어 있는 국내 발매 DVD를 사긴 했으나.......산 걸로 그냥 만족. 두번 보기엔 가슴이 너무 찢어지는 작품이라 무서워서 못 보겠다. 그래도 일본어 더빙으로 한번 보고 싶긴 한데, 수년이 흘러도 아직 무서워서 손이 안 가는 작품.
차마 하울이가 죽는 걸 다시 볼 용기가 안 난다-_ㅠ
2010/06/05 23:53
[종알종알]
작년에 샀던 후지야마님의 [눈동자가 쫓는 것은] 3권이랑 아라시 뮤직 비디오 모음집, 그리고 키시오상이 연기한 테니프리 미치루 캐릭터송. 캐릭터송 저건 이벤트 참가권도 있었는데, 못 가니까 참말 억울하고 아쉽고 그랬었다. 에효. [눈동자가 쫓는 것은] 3에 소책자 응모권이 있었는데, 응모는 하고 싶고 부탁하기는 마땅치가 않고 해서 한달을 고민하다가, 결국은 T상에게 부탁했었다. 책은 읽었는데 DVD도 CD도 뜯지도 않은 채로 보관중. 나 왜 이러나 몰라-_ㅠ
이어서 봅니다.
2010/05/19 13:37
[종알종알]
아침에 TV 보는데 이 노래가 나왔다. 오랜만에 들었네. 캐시디가 죽고난 후, 잔느를 찾아간 토니가 그녀에게 고백할 때, 잔느 방안에서 이 음악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메시지가 슬프진 않지만, 왠지 슬픈 노래이다. 사랑을 표현하며 살기에도 짧은 인생...
http://ameblo.jp/zenraojisan/entry-10538697918.html
스와베상 블로그에 올라온 글. 오랜만에 ㅇ션 관련 글을 보는 거 같네. 일본은 주민등록증 같은 게 없어서 사진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기란 의외로 힘든 일일지도 모른다. 면허증은 가지고 있는 사람만 가지고 있으니까. 예나 지금이나 페로멘을 포함한 스타멘 이벤트는 가기 힘든 곳이다아아아아. 아마 성우님들도 ㅇ션에라도 매달리고 싶은 팬들 심정은 이해하겠지만, 그 마음을 이용해 돈벌이를 하는 사람들은 받아들일 수가 없는 거겠지. 이런저런 소식에 아쉬워 말고 한번이라도 그 바늘구멍을 뚫고 다녀왔다는 것에 만족해야겠구먼.
엄지 발톱이 빠지는 꿈을 꿨다. 살짝 뒤져봤는데 좋은 꿈은 아니라고 한다. 꿈은 꾸고나서 금방 까먹긴 하지만 워낙 이런저런 내 심리를 나타내는 꿈을 자주 꿔서 신경도 좀 쓰는 편인데...찜찜하네. 여기서 더 안 좋은 일이 뭐지??
속이 따끔거려서 커피를 끊자고 다짐한 어제 저녁 이후, 자기 직전에 커피 마시고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도 커피 마시고, 이거 두드리고 있는 지금도 마시고 싶고orz 난 안 될 거야-_ㅠ 속 아픈데도 커피를 줄이지 못 하는데 어떻게 살 빼자고 맛난 것들을 안 먹을 수가 있겠어. 속이 안 좋아서 우유도 끊으려고 했지만, 우유와 커피는 너무 맛난 녀석들이라 도저히 끊을 수가 없다.. 따로 마셔도 맛있고 같이 마셔도 맛있고..T_T_T_T_T
지금 휴대폰에 아저씨 관련 배경그림이 하나도 없는 것을 깨닫고 어제밤에 몇개 만들어서 집어넣었다. 원래는 휴대폰에 들어있었던 펭귄그림이 배경이었는데 지금은 노트북 바탕화면이기도 한 사이토 이미지.
아, 그러고보니 오늘 Monster 발매일. 발매는 어제 되었겠지만. 새 노래가 나오고 새 안무가 나와도 별로 신경을 안 쓰게 되었는데 이번 곡은 노래 분위기가 내 취향일 것만 같아서 은근히 기대중.
애니 [토가이누의 피] 선전 배너가 올라와서 배너를 그걸로 바꿨다. 이왕이면 보기 좋게 큰 걸로. 오호호. 현재는 아키라 버젼뿐이고 다른 캐릭터 버젼도 만들어서 올릴 계획이라고 함.

2010/05/15 12:37
[종알종알]
10분께 티스토리 초대장 드립니다.
필요하신 분은 덧글로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필요하신 분은 덧글로 메일주소 남겨주세요~!
2010/05/04 09:44
[종알종알]
해보는 곳 http://woman.excite.co.jp/fortune/color/
본질을 진단해 보았다.
본질 진단으로 들어가면 상단에 컬러병이 몇개 보이는데 처음엔 그중에 하나를 고르는 건 줄 알고 클릭을 했으나, 그게 아니었다; 생년월일 입력하는 방식이었음.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내 본질을 나타내는 컬러병이 나오는데 깜짝 놀랐네. 내가 열심히 클릭했던 그 색이 아닌가...! 오오, 놀라워라.
創造性
Creativity
ターコイズ/ターコイズ
ハート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魂への信頼
何ごとに対してもクリエイティブに行動のできる人です。とても心が柔軟で、新しいことを抵抗なく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ます。絵画やダンス、音楽、またはマッサージといった、言葉ではないものをとおして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する人です。芸術的な才能を持っています。自分自身を良く知ろうとしているので、調和の取れた自己を持つことができます。
노래는 좋아하지만, 춤이나 마사지는 나와 거리가 멀고..orz 멋진 그림이나 멋진 춤을 보는 건 좋아한다. 여하튼, 재미난 테스트였다. 종종 놀러가서 타롯카드도 눌러봐야겠음.
본질을 진단해 보았다.
본질 진단으로 들어가면 상단에 컬러병이 몇개 보이는데 처음엔 그중에 하나를 고르는 건 줄 알고 클릭을 했으나, 그게 아니었다; 생년월일 입력하는 방식이었음. 생년월일을 입력하면 내 본질을 나타내는 컬러병이 나오는데 깜짝 놀랐네. 내가 열심히 클릭했던 그 색이 아닌가...! 오오, 놀라워라.
創造性
Creativity
ターコイズ/ターコイズ
ハートのコミュニケーション、魂への信頼
何ごとに対してもクリエイティブに行動のできる人です。とても心が柔軟で、新しいことを抵抗なく受け入れることができます。絵画やダンス、音楽、またはマッサージといった、言葉ではないものをとおしてコミュニケーションをする人です。芸術的な才能を持っています。自分自身を良く知ろうとしているので、調和の取れた自己を持つことができます。
노래는 좋아하지만, 춤이나 마사지는 나와 거리가 멀고..orz 멋진 그림이나 멋진 춤을 보는 건 좋아한다. 여하튼, 재미난 테스트였다. 종종 놀러가서 타롯카드도 눌러봐야겠음.
2010/04/30 10:36
[종알종알]
부산 다녀왔다. 4월에만 두번이나 부산을 다녀오게 되었네?? 서울 사는 ㅎㅈ가 바다가 보고 싶다고 해서 4월에 부산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하고 29일로 날짜를 잡았는데 진짜 다행이었다. 바람은 심했지만 맑은 게 어디야. 전날까지 날씨가 험해서 걱정을 좀 했었다. 동백섬 쪽 누리마루를 보고 섬을 돌아 내려왔다. 맨 아래 왼쪽 사진은 산책로에 있는 등대에서 찍은 건데, 바람이 너무 심해서 바람한테 사정없이 맞고 있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정신을 못 차릴 정도라, 그리고 몸이 버티질 못해서 느긋하게 있지 못하고 서둘러 그 자리를 떠났음. 파도를 보면서 '저게 바로 성난 파도라는 걸까' 싶었다. 참, 어제는 누리마루 근처에서 토끼도 봤다!! 오오오, 저 아인 정말 야생 토끼일까 아니면 풀어놓은 걸까? 어쨌든 신기했음.
산책로를 돌아 내려와 아주 오랜만에 해운대 해변으로 내려갔다. 해운대 해변만 가면 하고 싶은 게 아저씨 이름 새기기=_= 토리상다이스키,라고 썼다. 푸하하하하. 바람 영향으로 파도도 엄청났기에 열심히 쓰고서는 파도가 지우기 전에 얼른 찍었다. 나이가 먹어도 이런 게 좋네. 저건 2010년 버젼이라고 해두자. 해변에 서있는 친구는 바람때문에 옷이 마구 부풀어서 통통해 보인다. 하지만 저건 다 바람이 옷 사이사이에 파고 들어서 그런 것. 포토존이란 게 있길래 친구랑 찍어봤다. 지금 시험 단계던데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이 있길래 이메일로 보냈다. 오오, 괜찮게 찍히더라. 아이구, 줄인다고 줄였는데 친구 얼굴이....하지만 길에서 만나면 못 알아볼 정도로 줄였으니 괜찮을 거야;; 기계에서 좀 멀찍이 떨어져야 뒤에 바다가 찍힐텐데 너무 눈이 부셔서 사진이 어떤지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다; 그러고보니, 지지난주에 용두산 공원 갔을 때도 못 보던 기계가 있었는데 그것도 바로 포토존인가!!!! 다음에 가게 되면 찍어봐야징.
바다를 실컷 봐서 좋긴 좋았는데, 바람에 너무 시달려서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에서 한참을 있다가 좋아하는 빵집 가서 빵을 사고 다시 역으로 출발. 헤어지기 전에 중앙동 겐짱카레에서 오랜만에 카레를 먹었다. 너무 오랜만에 가보는 거라 못 찾으면 어쩌나 했으나 역시나 소라계단만 찾으면 금방이었다.
어제는 늘 전철로 다니던 길을 일부러 버스를 타고 다녀봤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역까지. 괜찮더라. 다음에도 가게 되면 버스를 타고 움직여야겠다. 이제는 부산에 살지 않아서 그런지 버스 타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풍경을 눈에 담아두고 싶은 생각이 든다. 부산역에 마침 분향소가 있길래 친구와 만나서 처음 한 일은 분향소에서 분향하기. 형식적인 거긴 하지만, 그래도 하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는 좀 이상하고 어쨌든 후련하다도 이상하고..; 부디 평안하기를.
평소보다 아주 조금 일찍 일어나서 평소보다 많이 움직인 영향으로 몸이 굉장히 피곤했다. 그래도 기차타고 서울부산 왕복한 친구보다는 내가 나은 상황이었는데.. 하지만 그래도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 와서 새벽 5시가 되도록 멀뚱멀뚱..orz 난 너어어어무 피곤하면 잠이 잘 안 온다. 새벽 5시 즈음 겨우 잠이 들었지만 이후로도 수차례 자고깨고 하다가 결국은 7시 반에 일어났다. 내몸이 내몸이 아닌 거 같아.. 이게 바로 녹초가 된 느낌일까? 피곤하고 잠을 잘 못 잤으니 오늘은 푹 잘 수 있겠지?? 이제 콩나물 다음으러 가야지~~~.
산책로를 돌아 내려와 아주 오랜만에 해운대 해변으로 내려갔다. 해운대 해변만 가면 하고 싶은 게 아저씨 이름 새기기=_= 토리상다이스키,라고 썼다. 푸하하하하. 바람 영향으로 파도도 엄청났기에 열심히 쓰고서는 파도가 지우기 전에 얼른 찍었다. 나이가 먹어도 이런 게 좋네. 저건 2010년 버젼이라고 해두자. 해변에 서있는 친구는 바람때문에 옷이 마구 부풀어서 통통해 보인다. 하지만 저건 다 바람이 옷 사이사이에 파고 들어서 그런 것. 포토존이란 게 있길래 친구랑 찍어봤다. 지금 시험 단계던데 찍어서 이메일로 보내는 기능이 있길래 이메일로 보냈다. 오오, 괜찮게 찍히더라. 아이구, 줄인다고 줄였는데 친구 얼굴이....하지만 길에서 만나면 못 알아볼 정도로 줄였으니 괜찮을 거야;; 기계에서 좀 멀찍이 떨어져야 뒤에 바다가 찍힐텐데 너무 눈이 부셔서 사진이 어떤지 제대로 보이지도 않았다; 그러고보니, 지지난주에 용두산 공원 갔을 때도 못 보던 기계가 있었는데 그것도 바로 포토존인가!!!! 다음에 가게 되면 찍어봐야징.
바다를 실컷 봐서 좋긴 좋았는데, 바람에 너무 시달려서 바다가 보이는 스타벅스에서 한참을 있다가 좋아하는 빵집 가서 빵을 사고 다시 역으로 출발. 헤어지기 전에 중앙동 겐짱카레에서 오랜만에 카레를 먹었다. 너무 오랜만에 가보는 거라 못 찾으면 어쩌나 했으나 역시나 소라계단만 찾으면 금방이었다.
어제는 늘 전철로 다니던 길을 일부러 버스를 타고 다녀봤다.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부산역까지. 괜찮더라. 다음에도 가게 되면 버스를 타고 움직여야겠다. 이제는 부산에 살지 않아서 그런지 버스 타고 다니면서 이런저런 풍경을 눈에 담아두고 싶은 생각이 든다. 부산역에 마침 분향소가 있길래 친구와 만나서 처음 한 일은 분향소에서 분향하기. 형식적인 거긴 하지만, 그래도 하고나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는 좀 이상하고 어쨌든 후련하다도 이상하고..; 부디 평안하기를.
평소보다 아주 조금 일찍 일어나서 평소보다 많이 움직인 영향으로 몸이 굉장히 피곤했다. 그래도 기차타고 서울부산 왕복한 친구보다는 내가 나은 상황이었는데.. 하지만 그래도 너무 피곤해서 잠이 안 와서 새벽 5시가 되도록 멀뚱멀뚱..orz 난 너어어어무 피곤하면 잠이 잘 안 온다. 새벽 5시 즈음 겨우 잠이 들었지만 이후로도 수차례 자고깨고 하다가 결국은 7시 반에 일어났다. 내몸이 내몸이 아닌 거 같아.. 이게 바로 녹초가 된 느낌일까? 피곤하고 잠을 잘 못 잤으니 오늘은 푹 잘 수 있겠지?? 이제 콩나물 다음으러 가야지~~~.
2010/04/19 15:39
[종알종알]
부산 바다도 보고 바다 결혼식도 다녀오고, 좀 많이 걷고 타고 했던 이틀이었다.
토요일 묵었던 숙소에서 본 해운대. 24층이어서 정말 잘 보였다. 커튼이랑 유리창에 묻은 때가 좀 보이긴 하지만 여하튼 오랜만에 본 해운대. 이날 바람이 엄청나서 제대로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밤이 되니 낮에 바람이 언제 불었냐는 듯 낮보다 춥지 않았던 해운대.....!!! 낮엔 추워서 힘들었다.-_ㅠ 유희덕에 이렇게 또 한번 해운대를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음.
토요일 묵었던 숙소에서 본 해운대. 24층이어서 정말 잘 보였다. 커튼이랑 유리창에 묻은 때가 좀 보이긴 하지만 여하튼 오랜만에 본 해운대. 이날 바람이 엄청나서 제대로 걷기가 힘들 정도였다. 하지만 밤이 되니 낮에 바람이 언제 불었냐는 듯 낮보다 춥지 않았던 해운대.....!!! 낮엔 추워서 힘들었다.-_ㅠ 유희덕에 이렇게 또 한번 해운대를 바라보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었음.
이어서 봅니다.
2010/04/10 21:16
[종알종알]
[チュノ〜推奴〜] 2010년 4월 20일 방송 시작.
방송사 홈페이지 : http://www.so-net.ne.jp/adtv/chuno/
http://www.so-net.ne.jp/adtv/content/kd_SO0000001962.html
성우진이 어떤가 궁금해서 마구 뒤져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선전영상물 보니 자막방송이라고. 아하, 그래서 못 찾았구나;;
DVD로 나올 때는 일본어 더빙도 들어갈까??? 우우움, 궁금하네. 아니면 더빙해서 다시 방송한다던가??
여하튼 그런고로 카테고리가 성우쪽이 아님.
드라마를 제대로 보진 않았는데 언젠가 제대로 보고 싶은 작품이라 일본어 더빙도 궁금하다.
음악이랑 풍경이랑 색감이 마음에 든다. 오프닝, 엔딩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토리상이 출연하신다면 기를 쓰고 DVD를 모아보겠는데, 아하하하.
솔직히 [웨딩]보다는 [추노]가 더 끌림.
방송사 홈페이지 : http://www.so-net.ne.jp/adtv/chuno/
http://www.so-net.ne.jp/adtv/content/kd_SO0000001962.html
성우진이 어떤가 궁금해서 마구 뒤져보았지만 찾을 수 없었다.
선전영상물 보니 자막방송이라고. 아하, 그래서 못 찾았구나;;
DVD로 나올 때는 일본어 더빙도 들어갈까??? 우우움, 궁금하네. 아니면 더빙해서 다시 방송한다던가??
여하튼 그런고로 카테고리가 성우쪽이 아님.
드라마를 제대로 보진 않았는데 언젠가 제대로 보고 싶은 작품이라 일본어 더빙도 궁금하다.
음악이랑 풍경이랑 색감이 마음에 든다. 오프닝, 엔딩도 좋고.
개인적으로는 토리상이 출연하신다면 기를 쓰고 DVD를 모아보겠는데, 아하하하.
솔직히 [웨딩]보다는 [추노]가 더 끌림.












